(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대표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이 오는 5월 9일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을 쾌척했다. 금성개발(주) 송정우 이사는 25일 진천군청을 찾아 충북도민의 스포츠 축제를 성공을 응원한다며 후원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금성개발은 지난 1993년 창립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레미콘·아스콘·골재 등 건설 자재 분야에서 뛰어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7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3년부터 매년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은 물론, 작년 한 해에만 문백초등학교 학교발전기금 5천만 원을 비롯해 문백초 도서관,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후원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금성개발(주) 송정우 이사는 “지역 기업으로 진천군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진천군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안효석 문백면장은 지난 15일부터 10일간 관내 마을 34개소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안 면장은 각 마을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해 경로당 시설 안전상태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들의 불편함과 애로사항 등은 면정에 반영해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만들어줘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문백면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 면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25일 진천읍 중앙시장 일원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범군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문 부군수는 진천군 안전보안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50여 명과 함께 중앙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을 만났다. 군은 매월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 한 바퀴’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 캠페인을 실천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실천적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1월에는 ‘더불어 안전한 사회 만들기 범군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겨울철에 따스한 온기를 나눠줄 수 있는 핫팩을 홍보 물품으로 배포했다. 문 부군수는 “전 군민의 안전 문화 의식을 확산하고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안전 한 바퀴’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예방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와 ‘청소년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와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긴밀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사회적응, 인성 함양, 기술 연마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청소년 자립 지원에 필요한 사업 개발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지도자, 상담자 역량 강화 모색 △협약기관 간 업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습지원(검정고시 준비), 상담 지원, 자기개발 프로그램, 취업 및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 이장단이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군 이장단은 25일 송기섭 진천군수와 7개 읍·면 이장단 회장, 사무국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장 기본수당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군 상생 발전 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이장 기본수당이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진천군 이장 317명 전원은 1, 2월 인상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마음을 모아 이번 기탁식이 마련됐다. 1~2월 기탁금은 총 6천340만 원(317명x20만 원)이며, 1월분은 각 읍·면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고, 2월분은 이장단의 지역사회 환원의 뜻을 담아 군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재윤 연합회장은 “317명 이장님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 광혜원면은 오는 2월 8일까지 지역적 특성과 다양성의 가치가 반영된 진천형 주민자치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광혜원면 제3기 주민자치 위원’ 36명(마을 추천 14명, 기관단체 추천 11명, 공개모집 11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으로서 공적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풀뿌리 자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각종 지역문제를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정책으로 입안하며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환류하는 것이 핵심인 주민대표 기구이다. 신청은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추천 전형에서 미달 시 공개모집 부분에서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윤필수 광혜원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복리 증진과 내실 있는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지원하는 대표 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2월 16일까지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집 품목은 종이 팩과 폐건전지며, 읍·면 총무팀에서는 종이 팩 1㎏에 화장지 1롤, 폐건전지 1㎏에 종량제봉투 20L 1장을 교환해 주고 교환량 실적을 확인해 준다. 산정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해당 기간 학교와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교환량을 합산하고 평가해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영자 식산업자원과장은 “이번 대회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확산과 군민들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2022년 대비 종이 팩과 폐건전지 수거량이 각각 49.6%, 5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관내 학부모의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지난해 도내 최초로 시작한 유치원 졸업앨범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2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아동 300여 명에게 졸업앨범과 액자 제작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급 기준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관내 유치원을 졸업하는 아동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8만 원 범위에서 실제 낸 실비를 지급한다. 다만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며 어린이집 졸업앨범비와 중복지급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9일까지며, 졸업앨범비를 낸 사실이 있는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이 다니는 유치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와 재원 사실,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지급 여부를 결정한 뒤 오는 3월 중 진천사랑상품권(카드/제로페이)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졸업앨범비의 경우 진천군청 가족친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유아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 보건소는 올해 2월부터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가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6개월간 개인별 맞춤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6개월 동안 보건소에 총 3회 방문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를 진행,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관내 직장인으로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이며, 약물복용 전 단계의 건강 위험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진천군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로 사전 전화 접수 후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 비만율 관리를 위해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 분석 △목표설정 △목표 달성 시 성과물 제공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기부를 통해 나랑 사랑,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재다. 송 군수는 24일 진천문화원에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인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송 군수는 “고향이자 군수로 일하고 있는 진천군에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중심인 보재 이상설 선생과 같은 위인이 계셔서 기쁘다”라며 “지역의 주민, 기업, 단체의 힘으로 지어진 기념관이 올바른 역사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힘차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설기념관은 2016년 국가보훈부 현충 시설 건립사업으로 확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좌초 위기에 놓였었다. 이때 사업을 재정비한 사람의 지금의 송 군수로 보조사업자를 진천문화원으로 변경하고 자부담 확보를 위한 범국민 건립 성금 모금 운동을 벌인 바 있다. 그 결과 지역 주민, 기업 단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며 2023년까지 총 13억 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러한 노력 덕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와 ‘제18회 충북 장애인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송기섭 군수를 주재로 관련 부서와 관계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체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회의는 분야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보고, 협조 사항 공유, 보고내용에 대한 참석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체전 준비 실행단계 진입 이후 실시하는 첫 번째 회의인 만큼 참석자들은 △경기장 운영, 정비 △개·폐회식 △성화 채화, 봉송 △환영 만찬, 환송 △체전 분위기 조성 △손님맞이(주차·교통, 숙박·음식, 선수단 환영, 환경정비) △긴급 의료·방역 △자원봉사자 운영 △경기장 시설 안전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준비 과정을 꼼꼼히 확인했다. 송기섭 군수는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기존 행사와는 차별화된 감동을 방문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결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차에 걸쳐 자체 조직진단을 진행하고 보건지소 일반직 인력 7명을 현재 15명으로 확대한 바 있다. 올해부터 활성화되는 보건지소 사업으로는 광혜원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해 오는 2월부터 주 2회 건강진단결과서, 채용 건강검진 등 각종 질환 검사와 방사선 촬영을 시행한다. 또한 만 65세 이상 군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군 보건소와 6개 보건지소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각 읍·면의 주민요구도를 반영해 건강 튼튼 키움 교실, 체조 프로그램 등 주민 특성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간호사의 인력 보충으로 건강 취약계층 발굴과 건강 관리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박 소장은 “기존의 진료 중심 보건지소에서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기능으로 확대된 밀착형 보건지소로 탈바꿈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관광산업 촉진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내국인 30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을 모객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관광버스 1대당 숙박(1박 이상)은 30만 원을, 당일 관광은 2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관내 주요 관광지와 식당을 이용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여행 7일 전까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043-539-3622)에 사전 계획서와 관광 일정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초평호 제2 하늘다리 개통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추가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23일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안전 수칙 준수 등 사업장 안전대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 부군수는 이날 △숯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舊 전통시장 이전 부지 개발사업 △생거진천 치유 농장(Care-farm) △어린이(가족) 특화 공간 조성 사업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확인했다. 특히 사업장별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나 애로사항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원인분석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문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는 사전에 막고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함께 늘고 있는 공동주택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난해보다 더 확대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지원 △층간소음 예방 지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개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 설치와 보수 등 시설 개선 비용을 제공하는 것으로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단지당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다음으로 층간소음 예방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 운영됐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올해 다시 운영한다. 세대 간 층간소음 문제로 인해 주민 갈등이 있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구에 층간소음 저감 매트를 설치하고 층간소음 저감 물품 매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가구당 150만 원까지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이웃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주거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사례관리 아동 7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새내기 책가방은 보조 주머니와 함께 구성된 17만 원 상당의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신학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드림 아이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