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탕정읍과 둔포읍 설치를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2년부터 급속한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따라 읍 설치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게 된 두 지역을 읍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민과 아산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3월 충남도를 거쳐 행안부에 읍 승격 승인을 요청했으며, 지난 11월 현지 실태조사 후 행안부의 검토를 거쳐 2개 읍의 설치를 최종 승인 받았다. 읍 승격을 위해서는 인구 2만 명 이상에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시가지 지역 안에 거주해야 하고, 전체 가구의 40% 이상이 상업·공업을 포함한 도시적 산업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 법적 요건 충족 외에도, 두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DC2 일반산업단지 조성, 둔포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 등 향후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과 주민들의 읍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읍 승격 승인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탕정면, 둔포면의 읍 설치 승인에 따라 관련 조례 제정을 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2일 코닝정밀소재㈜[대표이사 반홀(Vaughn Hall)]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수유리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코닝은 미국 뉴욕주 코닝시에 본사를 둔 첨단소재 연구개발 및 제조 분야 선도 기업으로, 디스플레이·모바일 등에 사용되는 특수유리와 세라믹을 생산하며 2023년 기준 19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기업이다. 코닝정밀소재㈜는 1995년 설립돼 2003년에 아산1단지 사업장, 2010년에 아산2단지 사업장을 준공 후 디스플레이 기판 유리 △모바일 기기용 벤더블 유리 및 커버글라스 △건축용 창호 유리 등을 주력 생산 중이다. 현재 3천여 명이 근무 중이며 2023년 기준 1조 5,278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들에 대한 시의 지원방안을 협의하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당면 애로사항을 전해달라”고 주문했다. 반홀 대표이사는 “코닝은 2003년 아산에 사업장을 마련한 이래 시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역사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온 ㈜하이그린·하이닥터가 11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최종원 대표는 “(주)하이그린·하이닥터는 고객을 향한 첫 마음을 잊지 않고, 언제나 정직한 동반자로 함께 하려는 비전을 갖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첫 기부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지역의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하이그린·하이닥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도록 우리 시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충무병원 상조회가 11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산충무병원 상조회 김진옥 회장은 “아산충무병원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아산충무병원 상조회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나눔의 뜻을 실천해 주신 아산충무병원 상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문고리 안부살핌으로 고독사 예방을 도모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립 세대 발굴 및 복지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이 전수조사에서 1,721명의 대상자 중 483명의 미응답자가 발생했고, 이 중 장기입원, 전출 등의 사유를 제외한 131명에게 문고리 안부살핌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안부살핌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문고리 키트 전달과 함께 고립 위험도를 측정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파악한 복지욕구는 읍면동 특화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9월 조사 응답자 중 고립 위험군은 140명으로 읍면동에서 진행 중인 사업 중 안부확인사업에 63명, 생활개선에 77명을 지원했다. 시는 문고리 안부살핌 2차 진행으로 이들의 안부를 재확인하고 필요한 대상자의 정서지원 및 복지욕구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고립의 위기에 처한 주민을 발굴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복지아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최근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4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산시는 지난 2023년부터 아산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내 교육원에서 자격증 취득 시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추진해 11월 말 기준 160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 과정 또한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시민들에게 드론 심화교육 및 취·창업과 연관되는 실무교육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1기 과정을 시행한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은 현재 4기까지 교육을 완료했으며,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한 이번 4기 교육은 △드론정비 실습 △드론 진로탐색 △드론 촬영 및 영상편집 등 드론의 전반적인 이해부터 실제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까지 폭넓은 교육을 진행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드론 전담 조직을 구성해 공공분야 드론 행정협업 등 행정에서의 드론 활용을 활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설교통국장 외 5명의 시 관계자와 지역건설협회(단체)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업무 추진결과 ▲입찰단계 실태조사 ▲지역업체의 수주율 및 참여율을 향상 방안 ▲종합·전문 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 참여 확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유경재 건설교통국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업체가 관내 건설공사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4년 2기분(정기분) 자동차세 166억 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다.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 및 연납 차량 소유자는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 수납기와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조회 후 납부할 수도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기업 유치에 꾸준히 성공하면서 ‘투자유치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장설립 온라인지원 시스템’에 따르면, 아산시에는 2024년 3분기 기준 2,368개의 기업체(공장 건축면적 500㎡ 이상)에 9만 8,031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는 4년 전인 2020년에 비해 기업체는 270개, 종사자 수는 8,063명 증가한 수치다. 매년 평균 67.5개 기업이 증가하고 2,000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아산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외국기업 13곳과 총 6억 3,86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10년부터 14년 연속 기초지자체 수출 1위(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산시가 기업들의 ‘성공 파트너’로 선택받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지리적 강점에 사통발달 교통망까지 갖춰 기업의 투자 결정에서 ‘물류 환경’은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아산시의 경우 국토의 중심부라는 지리적 강점에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까지 구축해 물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사단법인 대한불교 천무종 무신신당이 지난 10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정인묵, 단장 이범영)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포(10㎏/1포)를 전달했다. 윤권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계속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인묵 동장은 “매년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천무종 무신신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무종 무신신당은 지난해 5월 행복키움추진단과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사리손 저금통 모으기’ 사업을 추진했다. 행사는 온주곰탕(대표 석영철, 장존동 소재)의 후원으로 ‘붕어빵 나눔행사’와 함께 치러졌다. ‘고사리손 저금통 모으기’는 온양6동 행복키움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어린이집 아동이 모금한 금액을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의 다양한 복지사업 후원금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온양6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곳은 관내 리라어린이집(원장 황은희)과 좋은나무어린이집(원장 손미란)으로 교사와 아동 총 130여 명이 각자가 가져온 저금통과 동전을 기부했다. 또 이날 온주곰탕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붕어빵을 즉석에서 구워 나누어주면서 기부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격려하는 훈훈한 장면을 보였다. 정인묵 동장은 “어려서부터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주변의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경험한다면, 바르고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을 이끌고 참여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0일 온양5동 청년회(회장 임선빈)로부터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와 물휴지 100팩을 후원받았다. 임선빈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했다”며 “새해에는 좀 더 행복한 온양5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임선빈 회장님을 비롯해 온양5동 청년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살기 좋은 온양5동을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온양5동 청년회는 관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은 물론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1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난방이 취약한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지도자 15명은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박상철·손미섭 회장은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고, 오늘 전달한 작은 마음이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동에서도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신창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회의 후 염치읍 강청골가든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는 이날 지난 3년간 신창면을 위해 봉사하고 이임하는 이범철 전 협의회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신창면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신창면 김성재 산업개발팀장, 이재혁 주무관, 변정 주무관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송년회 장소로 이동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서광석 이장협의회장은 “1년 동안 신창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나무의사가 지난 10일 탕정면 행복키움(공동단장 이두열, 송현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탕정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복키움추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대복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도 지역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이 지난 10일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으로 배방읍은 가을철 산불예방 기간에 8개 마을에서 약 53톤의 고추대, 깻대 등 수확 후 남은 부산물 파쇄를 완료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매해 처치 곤란한 부산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도 예방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되고 산불도 예방할 수 있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