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간호학과는 1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 나이팅게일 선서식 대상자는 총 181명으로 9명의 학생이 대표로 대학에서 진행되는 선서식에 참석하고, 나머지 172명은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을 나누며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박영우 간호국장이 축사를 위해 참석했으며,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이 격려사를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임미림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석문화대 김현경 간호학과장은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품고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는 참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도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의료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인들의 모습은 국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희생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첨단분야 인재양성 촉진, 대학 체질 개선 지원을 위해 「고등교육법 시행령」 및「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을 9월 30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발표된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한 것으로, 인공지능(AI)·차세대반도체 등 첨단(신기술)분야의 인재양성을 촉진하고, 정원 제도 유연화 등을 통해 대학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첨단분야 인재양성 촉진] ① 그간 대학원이 학생정원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른 교사, 교지,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의 4대요건을 모두 100% 충족할 필요가 있었으나, 고급·전문인재의 수요가 많은 첨단(신기술)분야에 대해서는 교원확보율 100%만 충족하면 정원 증원을 허용할 계획이다. ② 또한, 2021학년도부터 시작한 결원 및 여석을 활용한 학부의 첨단학과 신·증설제도를 대학원에도 도입하여 첨단분야 고급인재 양성을 촉진한다. ③ 기존에는 캠퍼스 이전 시 본교와 이전 캠퍼스 모두 교지확보율이 100%를 충족하여야 했으나, 첨단(신기술)분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이사장 박동선)과 공동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교육 대응과 코로나 이후 시대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1 한-OECD 국제 세미나’를 9월 29일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세미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 이후 교육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교육 분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발표회(세미나)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3개 분과(세션)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각 코로나19와 교육회복, 미래 인재 양성, 포용력 있는 교육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기조 발표를 맡은 슐라이허(Dr. Andreas Schleiche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과 교육 회복을 위한 교훈’을 주제로 대면 수업 축소, 교육 받을 기회의 제약 등 코로나19가 교육 분야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교육 회복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기조 발표에 이어 본 발표회(세미나)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9월 30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401,705명으로 재학생은 324,738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6,967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99,251명, 수학 영역 394,955명, 영어 영역 401,018명, 한국사 영역 401,705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92,337명, 직업탐구 영역 6,553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9,696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96,72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5,734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9,875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하였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30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 세교동에 위치한 평택여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 기관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ㆍ연구ㆍ봉사활동 수행 시 인적자원 상호 교류 △양 교육기관에 보유한 자료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및 각종 편의 제공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각 기관은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진학을 위한 학생 및 학부모 설명회 개최 △장학금 지원 △재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지원 등에서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여자고등학교 최민성 교장은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관련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갔으면 한다”며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오늘 협약으로 선취업, 후진학 교육과정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자기계발에 나설 기회가 마련됐다”며 “맞춤형 교육과정이 학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단, 지역 회장단, 업무 담당자 31명을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생 상담 관련하여 전문적 소양을 갖춘 지역사회의 인적자원들이다. 전문상담(교)사가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7월과 8월 김지철 교육감은 14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면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간담회를 통해 활동 현황과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하는 협의회에서는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위상 제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 개입 방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학생 상담 활동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마음 아픈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이 시기에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의 따뜻한 손을 잡아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9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대교산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이광원 학사부총장, 최상철 산학협력단장, 유애현 교무처장, 장권영 경찰경호학부장 등이 참석했고, ㈜대교산업에서는 연창만 대표, 정재화 전무이사, 송금용 상무, 단국대학병원 유재화 보안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수행 시 양 기관의 인적자원 상호 교류 △양 기관이 보유한 자료 및 시설물과 기자재의 공동 활용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사실 산학협력은 상생모델”이라며 “이 때문에 대학 내 대다수의 학부(과)와 전공에서도 산학협력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늘 협약으로 양 기관이 구체적 상생모델을 구현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교산업 연창만 대표는 “협약을 맺기 전임에도 백석문화대 경찰경호학부 학생 7명이 저희 회사에서 실습 중이라고 들었다”며 “열정에 가득 찬 모습으로 실습에 임하고 있어 저희도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좋은 학생들이 실습하고 또 취업할 수 있도록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오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학원연합회(회장 윤지성)와 ‘학원 코로나19 방역 강화’ 협의회를 실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열린 두 번째 협의회는 추석 이후 하루 평균 2,000명 내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세종시교육청과 학원연합회의 학원 방역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교육청 학원업무 담당자, 세종시학원연합회 임원, 학원자율정화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 교습소 등 방역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종시교육청 학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그동안의 학원 방역 활동의 노고를 위로하고, 학원연합회 임원들에게 방역 조치의 계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오는 10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하면서 학원 자율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운영의 건전성 확보는 물론 보다 강화된 학원 방역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의 독서 활동 이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학생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웹서비스 ‘책열매’(책으로 열리는 매일)를 9월 29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책열매’는 최근 주목받는 구독 서비스에서 이용되는 인공지능(AI)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단원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웹서비스로,학생 개별의 독서 성향에 맞추어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줌으로써 학생이 독서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의미를 찾아가며 평생 독자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책열매’는 학생의 어휘 수준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여 자신의 학년 수준에 맞는 어휘력을 갖추고 교과 학습을 위한 독해와 더 나은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독서 활동 기능과 독서 이력과 어휘 학습을 점검할 수 있는 활동 이력 관리 기능을 지원하고, 보상 체계를 활용하여 독서의 동기와 흥미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교육대학 자료 개발 팀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료 개발팀에서 제작한 약 700권의 도서에 대한 독서
(충남도민일보) 국민참여 정책공론장「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국민의 행복한 노후 대비를 위해 필요한 정책 발굴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9월 29일 오후 3시, “모든 세대가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주제로 ‘제7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과 ‘제3차 사회정책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의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포럼을 공동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포럼은 1부 유튜브(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에서 생중계되는 대국민 공개포럼과 2부 소그룹 토론(줌)으로 진행된다. 1부(15:00~16:00)는 이상원 교육부 차관보의 주제소개로 문을 연다. 이 차관보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전 세대가 삶의 전 영역에 걸쳐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국민참여를 통한 국민 체감형 정책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영은 인문한국연구교수(전남대학교)는 “초고령 사회 대비 국민의 노후준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대별, 가족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 마련의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의 결정에 따라, 12~17세(2004~2009년생)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이 10월부터 진행된다고 9월 27일에 밝혔다. 이번 접종은 접종대상자 개인의 희망 여부 및 보호자(법정대리인)의 자발적 동의를 기반으로 단체접종이 아닌 개인별 사전 예약(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후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되며, 16~17세(2004~2005년생)는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전예약 후,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하며,12~15세(2006~2009년생)의 예약 및 접종은 각각 2주 뒤에 시작된다. 접종일정은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13세 이하 10월 14일 시작)와 중간·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연령별로 시기를 구분하였다. 한편,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8.25.수 심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필요성·효과성·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아청소년을 접종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정부에 권고한 바 있고, 질병관리청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하는 소아청소년의 비율은 낮더라도, 중증 감염과 다기관염증증후군 등과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을 9월 27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마이스터대 도입을 위해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한 개정 「고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 등의 시행(2021.9.24.)에 따라 수립되었으며, 전문기술석사과정과 관련한 세부 내용과 인가 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2022학년도부터는 전문대학에서도 첨단(신기술) 분야, 산업체 수요 분야 등에서 석사 수준의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개정 시행된 「고등교육법 시행령」 및 「대학 설립·운영 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인가를 받으려는 전문대학의 장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5명 이상 확보하고 과정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은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때,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입학정원은 전문대학의 전문학사 입학정원 감축을 통해 증원할 수 있다(1:1 비율로 상호조정). 전문기술석사과정은 학사학위를 소지한 사람(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세종학당재단의 ‘2021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권역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세계 곳곳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82개국 23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중 52개소가 대학교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는데, 선문대는 중국 쿤민 세종학당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다. 베트남은 올 초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했고,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에서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했다. 이제는 전 세계 40여 개 국가의 초중등학교에서 정식 교과목을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됐다. 이는 한류의 영향이다. BTS(방탄소년단),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의 한류 열풍에 힘입어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및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상이다. 이에 세종학당재단에서는 ‘온라인 세종학당’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학습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도입해 한국 문화 확산에 주력한다는 계획하에 정식 운영을 위한 권역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하여 호주 직업교육기관인 NIET 교육재단과 업무협약식을 27일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매년 우수한 직업교육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금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NIET는 호주 정부인증 직업훈련기관으로 조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조리분야 온라인 직무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은 올해 실시되는 온라인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프로그램과 내년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이며, 코로나19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밖에도 건축분야 직업교육기관인 리버티 컬리지(Liverty College), 호주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트랑인 오키도키 비스트로(OKEY DOKEY Bistro)와도 글로벌 현장학습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여 대전 특성화 글로벌 현장학습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꿈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계룡지역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지철 교육감, 최홍묵 계룡시장, 윤재은 계룡시의장, 충남도의회교육위원회 조철기위원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계룡교육지원센터는 계룡지역의 교육지원청 부재에 따른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학부모의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9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소하게 되었다. 센터에는 장학사 등 6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주요 업무는 ▲놀뫼종합체험센터 운영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지원 ▲교육복지, 저소득층 학생 지원 ▲학생상담과 위클래스 지원 ▲특수교육 지원 ▲진로진학 상담 지원 ▲학원 및 교습소 감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계룡교육지원센터 설립에 총 8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계룡시가 건물 임차와 개조 비용으로 7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교육청이 집기 구입을 위해 7천여만 원을 부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로 계룡지역 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 ㈜바이팜(대표이사 최성구)로부터 코로나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105,600장(4천2백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바이팜는 의약품을 전문 유통하는 도매 회사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특화된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KF94 마스크는 관내 모든 중학교(88교)에 지원 할 예정이다. ㈜바이팜 최성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KF94 마스크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