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소속 대형폐기물 수거 기사와 요원이 대형폐기물 수거 업무 중 발견한 수표를 주인에게 돌려준 미담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8일, 환경관리요원 백승남, 백인성, 김지석은 문화동 소재 아파트에 배출된 목재 문갑을 차량에 실었다. 이후 폐가구를 상하차하는 과정에서 1천만 원 수표 봉투를 발견하고 해당 사항을 구청 직원에게 신고했다. 이에 구에서는 배출신고서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주인에게 연락해 분실물을 전달하게 됐다. 환경관리요원들의 선행으로 분실물을 찾게 된 주민은 “오래된 가구를 정리하던 중 실수로 버렸던 것인데, 찾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해당 환경관리요원들은“적지 않은 금액을 분실하고 마음을 졸였을 주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서 폐기물 수거 시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잘 살펴 피해를 보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3일부터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소극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극단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 예술 경험, 창의적 표현 함양과 진로 체험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중구는 지난 5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관내 학교 12곳(초등학교 9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을 모집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역 극단 3곳은 연령별 맞춤형 작품을 준비했다. 초등학교는 국악뮤지컬 '하늘 땅 바다 도깨비'와 환경마당극 '라스트 생존게임'이 학교 무대로 옮겨진다. 두 작품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등학생 대상 공연은 꿈과 희망을 담은 'NEW 달을 품은 슈퍼맨'으로, 학생들이 소극장 상상아트홀(선화동 소재)로 찾아가 공연을 관람한다. 13일, 보운초 강당에서 극단 놀이터가 준비한 국악뮤지컬 '하늘 땅 바다 도깨비'를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일정에 따라 공연이 진행된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원도심의 문화예술 저변이 확대되고 청소년들에겐 다양한 문화와 진로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구의 역점사업인 중촌 벤처밸리 건설을 위해 신청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시설이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60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한다. 구는 공유재산법 등 관련법에 따라 대부료의 약 1/2수준의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방소멸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228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68억 원)을 투입해 중촌동 일원에 연면적 약 6,700㎡, 지상 7층 규모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건립 예정이다. 또한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지하 1~2층)을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중기부 타당성 심의 통과는 최근 대전시에서 발표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과 함께 중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젊은이들이 모여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3일 ‘대전중촌2 관리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대전중촌2 관리소는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단체의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치매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극복 캠페인, 홍보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2일 ㈜BGF리테일·(주)코리아세븐과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응급처치 문화를 확산하고 신속한 조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 ㈜BGF리테일 유천식 대전지역부장, ㈜코리아세븐 권종구 운영대전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현재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공공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시설 등으로 업무시간 이후에는 접근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이에 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영업 중인 24시간 개방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설치장소는 세븐일레븐 대전나루터점·대전산성로점·대전스카이로드점, CU 선화중앙점·대전유천본점 등 5곳이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의 자세한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골든 타임(약 4분) 내 신속하게 사용 시 환자의 생존율을 80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3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66,541건에 81억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의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연간 납부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이번에 전액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 중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제외된다. 하반기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이달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7~12월분 자동차 세액의 7%를 공제받을 수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지로 납부 등 온라인 사이트,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통한 계좌이체, ARS전화,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구 청년공간 ‘청년모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중구 청년네트워크,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중구 첫 청년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 예술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모아’는 오픈라운지, 강의실 겸 크리에이티브룸, 공유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간(중구 목중로70번길 15, 2층)과 공유주방 시설을 갖춘 취·창업공간(목중로70번길 8, 1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향후 청년 취·창업지원,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 청년들의 첫 공간인 ‘청년모아’가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 청년들이 모여 그들의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장 주관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중 태평동 삼부아파트 1단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개별법의 점검표에 따라 세밀하게 진행했다. 구는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장기적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력 관리를 통해 완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의 집중 안전 점검대상은 민간다중이용시설 17곳, 노후 공동주택 5곳 등 모두 75곳으로, 9일 현재 61곳(81%)를 점검 완료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중구를 위해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대사동은 9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대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혹서기를 대비한 취약계층을 사전 발굴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기획됐다. 대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보문복지관 사회복지사, 대사동장 및 직원들은 대사동 금요장터와 주변 편의점, 식당, 마트 등 생활업종과 병원, 약국 등 의료기관에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꼭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사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발견 시 대사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신고하면 된다. 이인학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견하는 것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됨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정하광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8일 서대전우체국(국장 김성택), 나누미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가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골자로 한 것으로 ▲구에서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나누미(중구청 공직자 나눔실천모임)는 본인 부담금을 후원하며 ▲서대전우체국은 보험 가입과 사후 관리를 맡아 저소득층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 만기로, 1인 총 보험료 중 1만원은 나누미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비용(남자 33,700원, 여자 22,200원)은 서대전우체국에서 부담해 가입자가 지불해야 하는 별도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올해 하반기 동(洞)의 추천을 받은 170명이 가입할 예정이다. 김성택 국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이웃의 위기 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재해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7월 4일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구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억 많은 총 8억 원으로, 중구 구민, 중구 소재 직장인, 단체 회원, 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소 느꼈던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나 중구에 꼭 필요한 사업이 대상으로, 일부 행사‧축제성 사업, 계속사업, 특정 단체 지원사업 등은 제외된다. 일반사업은 5천만 원 이내, 프로그램사업은 1천만 원 이내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중구청 누리집 ‘예산(재정) 및 주민참여’ 사업 제안 게시판을 통해 내려받아, 해당 게시판에 직접 등록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 주민수혜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적격사업에 대한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광신 청장은 “지역에 필요한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나리 이웃을 위해 우리 진역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 소속 중장년지원센터 창의과학지원단과 협업해 운영되며, 다양한 영상과 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기획됐다. 이번 첫 수업은 로봇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후 빛과 거울의 원리, 전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과학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일자리경제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중구에서도 과학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해마다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4개 분야(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30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구민들의 디지털 장비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키오스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체험존 위치는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이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구는 6월부터 ‘어르신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음식 주문(햄버거, 카페 등), 영화예매, 병원 접수·수납 등을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회계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실생활 중심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해마다 구민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 과정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 ▲키오스크 활용 교육 ▲한글·엑셀 등 컴퓨터 문서 활용 과정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 등으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여러 강좌를 개설했다. 김광신 청장은“구민들이 키오스크 체험존을 통해 디지털 장비 사용에 어려움이 없기를 기대하며, 정보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보훈공원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장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원 내 위패봉안소에서 분향, 헌화, 묵념을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되새겼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있어 오늘날 우리의 평화와 번영이 있는 것”이라며, “그분들의 뜻과 희생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보훈공원은 대전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으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전몰군경을 기념하기 위해 선화동에 있던 영렬탑을 2008년 이곳으로 이전해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공식 구호(슬로건) ‘대대손손 함께해孝’와 포스터 2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그동안 뿌리공원에서 열렸던 프로그램과 공연을 원도심 일원까지 장소를 확대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성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를 대표하는 공식 구호인 ‘대대손손 함께해孝’는‘3대가 하나되는 중구’ 구정 구호와 함께 전통문화와 효를 주제로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로 한층 깊이 있게 추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기존과 달리 올해는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K-브랜드를 접목한 K-HYO(효) FESTA 포스터와 전통적 의미를 강조한 효문화 뿌리축제 포스터, 2가지 유형으로 만들어 지역 곳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어르신들만의 축제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젊은 세대들도 효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부사동은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부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 4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돼지불고기와 겉절이 등 밑반찬 4종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승완 위원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봉현 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있는 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