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폐비닐을 열분해 원료로 재활용하는 것으로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11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천안·아산·서산·당진시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4240톤의 폐비닐을 열분해 원료로 재활용해 약 2100톤의 열분해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열분해유는 HD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에너지스에 공급되며, 이들 업체는 이를 활용해 플라스틱 원료인 납사와 항공유 등을 생산한다. 도는 지난 21일 총 사업비 5억 2160만원을 투입하는 시범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4개 시는 고품질 폐비닐 회수를 위한 전용 봉투와 마대 제작·공급 및 폐비닐 분리 배출 안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폐합성수지를 이용한 고효율 열분해 생산설비는 환경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으로, 이날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등은 그린폴리텍㈜과 LG화학 당진공장 현장을 방문해 생산설비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충남 해외사무소장 업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 해외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 7개국에 설치했다. 주요 업무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기업 대상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지원 △시장 동향 제공 및 진성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이다. 또 △해외 관광객 유치 △국제 교류협력 △공공외교 활성화 등도 주요 업무로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25∼26일 아산에서 개최한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수출 상담회에 맞춰 입국한 해외사무소장들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도내 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사무소장들은 각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바이어 정보를 공유하며,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속 도내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해외사무소장들은 앞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멕시코 등 4개국 통상자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의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제5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7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민인권지킴이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72명으로 구성된 제5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은 2027년 2월 26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생활 속 인권침해 사례 발굴 및 개선 방안 모색은 물론, 도민의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연수는 △올해 인권지킴이단 운영 계획 안내 △인권침해 행위 제보 방법 안내 △인권과 인권침해 사례 강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신동헌 자치행정실장은 “도민인권지킴이단이 지역사회에서 인권 보호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인권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중국 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중국 통상자문관 위촉은 한·중 관계가 해빙 기류로 전환됨에 따라 도의 전 세계 경제 관계망(네트워크)을 확대하고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은 2007년부터 한중문화우호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중 양국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교류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는 통상자문관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중개 및 알선 지원 △ 공공외교, 문화예술 등 국제 교류·협력 지원 △공공외교 활성화 추진 등 도와 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와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을 비롯한 한중문화우호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위촉식은 통상자문관 위촉, 접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접견에서는 도와 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중국 경제 상황과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국은 도의 최다 교류 지역으로 현재 도는 중국 내 13개 지역과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도는 이번 중국 통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제15·16대 임원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양순(홍성·62)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양순(서산·59) 전임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양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양순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남 생활개선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8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 생활 문화 개선,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7-28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특수시책인 ‘더 단단한 충남 SAFEZONE 운영을 위한 도-시군 공무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극단·반복적 재난의 일상에서 복구 중심이 아닌 예방·대비 체계로, 도민이 함께하는 ‘충남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군 공무원 70여 명은 연수 첫날인 이날 △국가 재난관리 및 건강관리 교육 특강 △충남 SAFEZONE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강은 김부생 행정안전부 전문관과 권인선 강사가 국가 재난관 및 정책추진 방향과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둘째날은 안면도 수목원에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간담회 및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단단한 충남 SAFEZONE’은 △도내 전체 마을 1마을 1대피소 운영 △65세 이상 1-2인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대피 지원체계 마련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구축 등 도민 생명보호 및 안전지대 조성, 인명피해 제로화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신동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5일 공모를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충남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27일 충남도청에서 도내 대학, 혁신기관, 시·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충남RISE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공모 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및 대학·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는 지난 2월 교육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대상 RISE 기본계획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174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정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RISE 사업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혁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와 특허청이 지원 운영하는 충남지식재산센터는 2월 27일 세종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워크숍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도에 따르면 특허청 주관 2024년도 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충남지식센터가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된 결과이다. 특허청은 매년 전국 26개의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조직운영, 목표달성 및 성과창출,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우우수, 우수, 양호, 미흡의 4등급으로 평가를 하고 있으며, 충남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 전문성 및 사업 품질 만족도 향상,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 지역 특화 분야 지원, 사업 성과 창출 노력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남지식재산센터는 2001년 특허청으로부터 지정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도민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출 지원,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확산,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해오고 있다. 충청남도 신필승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식재산 지원 사업이 지역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은 지역의 주민조직이 돌봄을 필요로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돌봄을 제공하는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1차년도(2024년)에 도내 4개 지역의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돌봄조직 양성교육 20회, 돌봄이웃 안부살핌 활동 48회 진행했다. 또한 도내 의료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대상 건강교육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5개 지역을 추가 공모하여 돌봄조직 모집 및 고립가구 발굴, 돌봄조직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돌봄조직이 고립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관계지향 활동과 어르신 학교(건강․취미 교실)운영을 지원한다. 현재 수행기관 모집공고가 진행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월 25일 충남창업마루나비(천안시 불당동 소재)에서 천안시 소상공인의 디지털․스마트화를 위한‘SNS브랜딩을 위한 스마트폰 제품 및 촬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이 온라인에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때 사용하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여 편집까지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교육하는 과정으로 천안시 소재 소상공인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수강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안종혁 의원(국민의힘, 천안시 제3선거구), 김도훈(국민의힘, 천안시 제6선거구)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종혁 의원은 교육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저도 소상공인이었던 사람으로서 디지털 마케팅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진 촬영기법을 배우시고 사업에 잘 활용하셔서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훈 의원도 “제품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홍보가 잘 되지 않으면 제품을 팔수가 없기 때문에 내 제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에서는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금년 11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은 적극적인 구직 활동 지원을 통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내에 소재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면접자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취업 준비 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시켜 지역 정착까지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절차 및 대상은 충남 소재 기업 및 기관이 사업 참여 신청에 따라 선정이 되면, 선정된 기업 및 기관의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수당을 지원하게 된다. 면접에 응시한 구직자는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1회당 3만원, 연 최대 3회까지 면접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실시한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전년도에는 3,381명을 지원했고 이 중 취업인원은 1,502명으로 도내 취업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했으며, 금년에도 약 3,000여명에게 면접수당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원장이 아동학대 근절 및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긍정적인 양육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황환택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앞으로 아동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앞장서겠다고”했으며,“아이존중과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황환택원장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원장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원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노선과 시간을 일부 개편해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홍북중학교 개학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돕고,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추진한다. 개편에 따라 등하교 시간 각각 1회씩(총 4회) 순환버스 2대(홍주여객 1, 예산교통 1)가 홍북중 인근까지 노선을 바꿔 운행할 예정이다. 개편한 노선은 등교 시간대 홍주여객 1002번, 예산교통 2002번과 하교 시간대 홍주여객 1003번, 예산교통 2003번이다. 등교 시간대 순환버스에 추가한 승강장은 ‘홍북중 임시 승강장’, ‘한울마을 LH 2단지’로 ‘모아엘가 옆’ 승강장은 제외했으며, 예산교통 2002번은 ‘용봉산’ 버스 승강장에서 오전 7시 40분에, 홍주여객 1002번은 오전 7시 55분에 각각 출발한다.* *예산교통 2002번(홍북중 임시 승강장 08:17, 한울마을 LH 2단지 08:18), 홍주여객 1002번(홍북중 임시 승강장 08:22, 한울마을 LH 2단지 08:23) 하교 시간대 순환버스인 예산교통 2003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 예산군 봉산면에 충남온라인학교를 개교한다고 밝혔다. 충남온라인학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로,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의 학점 이수를 지원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충남온라인학교는 기존 학교와 같이 교실과 교원을 갖추고 있지만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는 학교이다. 학생들은 소속교 교실에서 마주온(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에 참여하고, 선생님은 충남온라인학교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충남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은 ▲주문형(참여학교의 신청) ▲지정형(사전예측을 통한 개설) 형태로 운영되며 2025학년도에는 63강좌에 16개 학교 831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추후 2025학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지원하고, 기존 학교와 유사한 교육환경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유지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충남온라인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6일, 제5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2017년 출범 이후,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장기목표(비전)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5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충남교육발전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5기 위원회 또한,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한 자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회의에서 김용재 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겨울방학 급식실 환경개선 공사 학교 59교와 3월 1자 신설 학교 및 유치원 11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지원청, 학교 및 공사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신학기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하여 실시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원활한 급식 대책 ▲급식실 내 설비 ▲환경위생 관리 상태 등을 집중하여 살펴보았으며 특히, 3월 4일 개학일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새 급식실에서 신학기 시작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