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3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4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의 의정협의회는 회기 일정의 시간적인 제약으로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의견을 매번 임시회나 정례회마다 듣고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기 힘든 추진사업에 대한 문제해결의 적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정례화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업무부서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자치행정과 ‘부여군 조직개편 추진계획’등 3건, ▲재무회계과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농업정책과 ‘2025년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지원사업’등 2건, ▲경제교통과 ‘광장·골목형 백마강 달밤야시장(안)’, ▲축수산과 ‘부여군 동물보호센터 직영화를 위한 부지 등 매입계획’등 2건, ▲산림녹지과 ‘부여밤 클러스터 구축사업 재검토 결과보고’, ▲환경과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업무 위수탁 계획’, 문▲화체육관광과 ‘제70회 백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23일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7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3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참전유공자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사회복지과), △서산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경로장애인과), △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최(관광과) 등 총 27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이상 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개척단 피해자 권리회복과 인권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안효돈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으로 총 3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8월 23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 및 공공 건축, 건설사업 감리보고서를 검토하던 중 발견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관련 자료를 면밀히 조사하여 아산시의 관리・감독 개선책을 마련하고 부실시공 방지 및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윤원준 의원, 부위원장에 신미진 의원, 위원에 맹의석・김미성・김미영・김은복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120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윤원준 위원장은 “감리보고서 작성 시 법령 개정 전의 미흡한 서식을 사용하거나 허위로 작성하는 등, 건축물의 안정성과 시공 품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조사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행정사무조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23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37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오늘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희영 의원의 ‘아산시의 성장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에서 시작’, 천철호 의원의 ‘신속집행에 따른 부작용에 아산시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환경부의 지천 다목적댐 건설 계획에 대해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군민의 삶과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문은 댐 건설이 가져올 돌이킬 수 없는 피해와 함께 군민의 의사가 무시된 일방적 결정에 대한 깊은 우려를 담고 있다. 환경부의 일방적인 발표에 강력한 반대 과거에도 세 차례 청양군이 댐 건설 후보지로 선정됐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환경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환경적 재앙 경고 댐 건설로 인해 청양군이 직면하게 될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경고했다. 예상되는 안개 발생 일수 증가와 그로 인한 농작물 피해, 인체 건강 위험, 교통사고 증가 등의 문제는 청양군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군민 삶과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 5,900만㎥ 규모의 댐이 건설될 경우 청양군민 55가구가 삶의 터전을 잃게 되고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명시했다. 홍수조절 능력에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이 지난 8월 19일 2024년 전국여성지방 의원네트워크 총회에서 제8기 전여네 공동대표로 임명됐다. 전여네는 지난 2008년 발족한 단체로서 생활정치·맑은정치·평등정치를 추구하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하는 전국 광역·기초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이다. 위촉장을 받은 민의원은 “공동대표로 임명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적극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 여성의원들의 전여네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논산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행정자치위원장직을 맡게된 민병춘의원은 평소 환경과 사회적약자 보호에 관심을 갖고 '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논산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대표 발의했으며,‘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및‘논산시 맨발걷기 좋은 환경 조성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는 등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이 지난 21일 오후 2024년 을지연습 중인 아산시 전시종합상황실과 실시부를 격려 방문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홍 의장은 전시종합상황실과 실시부에서 을지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위문품을 전달하고 공직자들과 유관 단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성표 의장은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실전처럼 연습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장마와 태풍, 폭염으로 인한 비상근무에 이어 을지연습까지 피로가 누적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맹의석 부의장도 지난 20일 저녁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22일, 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 중인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류제국 부의장을 비롯한 배성민(의회운영 위원장), 박종갑(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병하(건설도시 부위원장), 조은석(윤리특별 부위원장)이 천안시청,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각 기관 상황실을 방문하여 진행상황 보고를 받고 격려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류제국 부의장은 각 상황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이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0일 농협부여군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전원과 류경환 부여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 조합장, 조공대표, 농협양곡부여지사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농정현안 협의 및 농‧축협 건의사항 청취, 부여군 농‧축협 발전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협의사항으로 장암농협 강용일 조합장은 농협 시설투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농협 소유 토지에 대한 시설물 등 투자 지원 제한으로 시설물 노후화 및 주민 이용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서부여농협 김우영 조합장은 ▲굿뜨래페이 사용처 및 구매한도 상향 ▲각종 보조사업 지급 상의 문제점 ▲농업진흥구역 내 경제사업장 설치 허용 및 개정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농‧축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내용설명이 이루어졌다. 김영춘 의장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8월 22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22건의 조례안(의원발의 11건)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3건의 일반안건 포함 총25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다. 임시회 첫째날인 22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8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윤금숙 의원과 김종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윤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방안'을 주제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현수막 사용 ▲친환경 현수막 게시대 제작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으며, 김의원은 '논산시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 과연 천재지변인가?'라는 주제로 ▲농경지 배수시설 설계기준 원점 재정립 ▲노후 배수 시설 및 부족한 수리 시설 즉시 교체 및 확보 ▲농작물과 농업기반시설 보상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어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맹견의 위협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맹견 관리 체계 의무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과 인용 조문을 정비하고, 맹견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맹견에 대한 정의 규정 ▲도민과 소유자 등의 책무 확대 ▲동물복지계획 5년마다 수립 ▲개의 기질평가 위원회 설치‧운영 등에 대한 규정 신설 조항을 담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맹견소유자는 89명이며, 등록된 맹견은 116두에 이른다. 개 물림 사고는 2021년에 비해 2022년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삼범 의원은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맹견 사육허가제가 시행됐다”며 “반려견 문화확산에 따라 반려견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개 물림 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도내 맹견 사육에 따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개의 기질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유관순상 수상 후보자 자격을 재외동포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유관순상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지환경위원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유관순상의 국제적 도약과 참여 확대를 통한 권위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충남도는 지난 2002년부터 유관순상위원회를 통해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여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여성을 전국 단위에서 선발하여 유관순상을 수여해 왔으나, 자격조건 제한으로 해외에서 거주 중인 재외동포는 수상 자격을 얻지 못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순옥 의원은 “105년 전,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오늘의 삶에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유관순상 심의위원회 구성을 확대하고 수상 대상자의 국적 제한을 완화하여 유관순상의 권위향상과 국제적 위상 강화는 물론, 750만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안정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애인복지시설의 한 유형이다. 장애인 직업훈련을 비롯한 보호고용, 직업상담, 취업알선 및 장애인생산품 판매와 판로 확대 등 장애인직업재활과 관련된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병인 의원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의 고용은 물론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복지시설이면서도 생산성 강화와 매출 증대 등 경영상의 성과를 이루어야만 장애인을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복지성과 시장성의 두 관점을 충족해야 하기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유산에 대한 국제기준에 대응하고 충남도내 문화유산의 보존‧활용 및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유산 체계 변화에 대응하고, 상위법 준용규정의 난립 등으로 조문을 이해하기 힘들었던 기존 '충청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의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맞춘 용어 및 법령 정비 ▲상위법에 명시된 준용규정 등의 조문과 중복내용 삭제 ▲행정기본법의 나이 계산 및 표시방식으로의 정비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옥수 의원은 “기존 60년 넘게 사용된 ‘문화재’라는 용어는 물건을 뜻하는 것으로, 무형유산 전승자인 사람과 자연유산은 문화재에 포함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고, 또한 유네스코 유산 분류체계와도 달라 일관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문화재’라는 용어가 ‘국가유산’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5월 16일 제정되어 올해 5월 17일 시행된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충남미술관 작품 수집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전시예술감독 위촉을 통하여 전시의 전문성·예술성을 높이고자 조례 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최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미술관 작품수집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미술관의 작품 수집 절차에 작품추천회의와 가격평가회의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내용을 명정하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시예술감독의 위촉과 직무에 관련한 내용을 추가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조례안은 ▲제명 변경 ▲작품추천회의와 가격평가회의의 구성과 역할 ▲전시예술감독의 위촉, 직무, 임기, 보수 ▲소장품 수집 심의 등 관련 별지 서식 누락분 추가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광희 의원은 “2027년 예정인 충남미술관 개관에 대해 도민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가 개정되면 충남미술관의 보다 수준 높은 작품 수집과 전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9월 2일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의회 6기 의정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김미성 위원장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춘호 위원장, 김희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정자문위원이 함께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소개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개회하는 제251회 임시회를 앞두고 ▲1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자문 ▲2024년 하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주요 일정(안) 협의 등이 있었으며, 의정활동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용길 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12건의 조례안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원 여러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와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자문 활동을 열심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제251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 등과 관련하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