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기맨숀', 오는 6월30일 개봉 확정
(충남도민일보) 티저 예고편 공개 3일 만에 7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1만 개 이상 폭발적 댓글 반응을 모으며 단숨에 올여름 공포 다크호스에 등극한 영화 '괴기맨숀'이 6월 30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줄줄이 개봉하는 다양한 공포 영화 라인업 중에서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컨저링'을 시작으로 '애나벨', '더 넌' 등으로 이어진 ‘컨저링 유니버스’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인기 공포 영화 시리즈물.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스케일로 돌아온 '컨저링3'는 개봉 이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16일 개봉하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리 내면 죽는다’는 독특한 설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