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시사뉴스) 최희영 기자) 군포시 동물권 단체 연합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논의 의혹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헌법 질서를 위협하고 국민을 적으로 규정하려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며 정부의 책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성명서는 전국적으로 확산된 탄핵 촉구 촛불행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작성됐다. 연합회는 “윤석열 정권은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했다”며 “이는 중대한 헌법적 범죄”라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계엄령 논의 자체를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위험한 시도”라고 규정하며, 이는 “국민을 폭력적으로 통제하려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정의로운 심판이 필요하다”며 전국적인 연대를 촉구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군포시 시민들과 함께 대규모 촛불집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촛불은 국민의 뜻을 가장 평화적이고 강력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정부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헌법과 민주주의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윤석
(충남도민일보 / TV / 곽중희)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파독 근로자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파독 근로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이들의 현재 상황과 당면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연합회(회장 김춘동)가 주최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의 현재 상황과 당면 과제'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자는 파독 근로자들의 사회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의료비 일부 지원, 생계지원금 및 주거 지원 등의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기념 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파독 근로자들의 기여를 재평가하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의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 의료 생활지원금 지원, 기념탑 건립 등 기념사업의 중요성도 논의한다. 2020년에 제정된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에 대한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