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농촌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신도시와 서부권의 양극화, 기후 위기로 인한 자연재해, 가축전염병 증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정적인 정주 체계 구축과 농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농정 분야 주요 성과로 ▲둔포농협RPC와 영인농협RPC의 합병을 위한 통합법인 설립 ▲아산맑은쌀 원료곡 대체 ▲생산비 절감을 위한 벼 직파면적 확대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추진 등을 꼽았다. 또 ▲학교급식 및 공공·단체급식 확대 운영 ▲청년농업인 정착 및 육성 지원책 추진 ▲과수 경쟁력 강화 ▲아산형 스마트팜 운영 ▲농촌마을 정주여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균형발전사업 추진 등도 성과라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농정분야 핵심 사업 추진 계획도 밝혔다. 주요 계획으로는 ▲RPC 통합법인의 2025년 본격 운영 ▲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1일 시청 봉서홀에서 사회복무요원과 용역근로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딥페이크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천안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폭력의 유형도 다양해짐에 따라 사회복무요원과 용역근로자가 5대 폭력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폭력 예방과 성적으로 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성인지 관점을 통해 폭력 문제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각종 폭력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5월부터 고위 공무원, 중간 관리자,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사회복무요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0일(수), 태안 관내 학교 학부모 회장 및 대표 35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 사례 나눔 및 심리 회복을 위한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목표로 학교와 가정이 하나 되어 자신의 교육관을 나누고, 지친 마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연수의 첫 번째 활동은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 사례 나눔’ 시간으로 태안 관내 9개 학교(송암초, 고남초, 삼성초, 화동초, 이원초, 대기초, 방포초, 안면초, 안면중)에서 활동한 학부모들이 자신의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배우고 소통했으며, 두 번째는 ‘아로마 오일 테라피 활동’으로 아로마 오일의 다양한 색상과 향기를 활용해,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회복을 도와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로부터 일반성금으로 마련된 월동난방비 2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월동난방비 2400만 원을 관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하는 한편, 오는 12월 1일부터 25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 예정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성우종 회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두운 곳을 어루만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계룡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통해 연말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4 계룡시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계룡시를 홍보하는 SNS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계룡시 용도령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하는 인스타툰과 풍경, 일상 등을 담은 인스타그램 사진 등 2개 분야를 공모한다. 접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실시하며, 웹툰 제작 또는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작한 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hmcha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800만 원으로 분야별 대상 1점(140만 원), 최우수 1점(80만 원), 우수 3점(각 40만 원), 장려 3점(각 20만 원) 등 총 16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시청 공식 SNS, 소식지 등에 게시해 계룡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SNS 콘텐츠 공모전에 웹툰과 사진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 공모전을 발굴하여 계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관련부서 및 태안소방서·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요양시설 등 총 15개소를 찾아 소방·전기·가스 관련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자력 대피가 어려운 노인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및 계도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합동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3개소와 요양원 11개소, 요양병원 1개소로, 점검반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방화셔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2024년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실내배드민턴장(청당동 소재)에 태양광 발전 효율 개선 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완료한 제품은 노후화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발전량 감소를 개선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발전을 급속 차단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장치다. 이번 제품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실내배드민턴장에 해당 제품을 설치하자 발전량이 5% 이상 개선됐으며 실시간 감지 수신율이 100%로 나타났다. 이처럼 공사는 제품 설치를 통해 발전 효율을 개선하고 전기화재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제품을 지원받아 2,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으로서 신기술의 선도적 도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운영 관리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능과 기술의 확인이 필요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확대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센터는 두정동 소재 838㎡ 규모의 건물로, 주요시설은 취업상담창구, 기업상담실, 면접실, 커뮤니티공간, 취업교육 프로그램실로 구성됐다.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자를 위한 쾌적하고 안정적인 취업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향후 센터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기업발굴,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계층별․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지난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승리봉공원 일원 도시공간 기획’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심의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모임 소속 의원, 전문가, 지역 주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지역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정책연구를 수행한 연구진((주)엔이이지건축사무소)은 당진시 구도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당진읍성 상징화 및 승리봉공원 활성화 △당진천 수변공간 활용 △문화 특화거리 조성 등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당진읍성을 역사·문화 자원의 거점으로 재구성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지역 경제와 문화 활동의 동시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이 강조됐다. 연구 용역 보고에서 권숙희 소장은 “당진읍성과 당진천 일대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유영채 의원(쌍용1·2·3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티FC를 비롯한 충청권 3개 시민프로축구단'의 경쟁과 협력을 통한 상생에 관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유영채 의원은 올해 9위로 시즌을 마감한 “천안시티FC가 성적과 유료 관중에서 모두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라며 구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아직은 모든 측면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더 다양한 실험과 노력이 필요한데, K리그 시스템 안에서의 순위경쟁이 아닌 충청권 구단끼리의 상생을 위한 시도가 필요하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천안시티FC와 충남아산FC, 충북청주FC 이상 세 구단이 충청도 안에서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십분 활용하여 (동일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시합(경기)을 의미하는) 더비(Derby) 효과를 도출하기 위해 세 구단이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천안시의 이웃이지만 크고 작은 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아산시, 그리고 정서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청주시까지 세 도시가 공통으로 보유한 시민프로축구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복지문화위원장, 국민의힘, 쌍용1,2,3동)은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천안시 관급공사 관리를 위한 시민감리단 도입’을 제안했다. 이종만 의원은 발언에서 “천안시 건설공사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으로 진행되므로, 그 과장에서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사 감독 및 감리 체계의 현실적인 한계를 언급하며, 잦은 인사이동, 인력 부족, 전문성 결여 등 현 공사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감리가 공정관리, 품질관리, 시공관리, 안전관리 등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면 발생하는 공기연장 및 설계변경은 공사비 증가로 이어져 시민의 세금이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만 의원은 “시민감리단의 도입으로 공사의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동료의원과 천안시 행정부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기초자치단체에서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관련 조례는 천안시가 최초이며 오는 11월 21일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이종만 의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충남도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 및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안서이음을 방문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은 연내에 제2차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일부 구간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천안시 동남구(본원)와 아산시 배방읍(분원)에 위치한 진흥원을 방문하여 시설 전체를 둘러보고 진흥원 및 입주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등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도 정보문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25년도 업무계획 청취,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7일부터 3일간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12월 2일 제2차 본회의, 12월 3일부터 5일까지 2025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52건으로 의원발의 22건, 시장제출 30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남수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9~20일 천안·금산에 소재한 위원회 소관 업무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양일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생태탐방시설을 방문해 소관 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고, 기관을 둘러보며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천안에 위치한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을 방문해 도내 생산·유통되는 식품 안전검사 및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식품 안전검사 강화로 먹거리 안전 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 소비패턴을 반영해 많이 찾는 식품에 대한 집중 검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타이어 재료를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폐타이어 재활용 및 자원순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생태 가치가 높은 금산 방우리 지역의 우수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9일 충청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학급 담임교사 미배치 사태 관련해 교육청을 강력히 질타했다. 이 의원은 “지난 5년간 충남 도내 특수학급이 있지만 특수학급 담임교사가 없는 학교는 계속 존재해왔고 올해만 해도 특수학급 담임교사가 없는 학교가 10곳이나 된다”며 “이는 당사자인 학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는 상황으로 불완전한 학교생활을 이어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36조의5에 따르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급에는 담임교사인 학급담당교사를 두게 돼 있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라며 “특수교육 학급과 학생이 있음에도 특수교사를 미배치한 것은 엄연한 차별행위이며, 도교육청의 특수학급 현장에 대한 안일한 대처이며, 방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타 시도교육청의 경우 특수학생 1명만 존재해도 담임교사를 배치한다.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내에서 모든 학생이 존중받을 수 있는 맞춤형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내년에는 특수학급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남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8일 미래 수산업 발전 사례를 충남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를 방문, 지역 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어업인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경남 어업인연합회로부터 청년 어업인으로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미래 수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구자홍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장은 “한수연(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과의 관계는 서로 견제가 아니라 공생하고 힘을 보태주는 관계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경남 수산업 발전을 위해 청년 수산인이 의견을 모아 전달할 수 있는 단체 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남청년어업인들은 “수산업발전을 위해 청년이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무엇보다 필요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수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충남 청년수산인 단체가 출범하면 자치단체 간 활발한 교류로 청년어업인들의 정착과 발전에 힘쓸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충남도교육청‧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 모두의 신뢰를 얻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정책 홍보 강화, 인력 확충, 학생 안전사고 대책 마련, 관계자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과학고 부지 협소 문제는 단순한 재구조화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며 “추가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단기적인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더 넓은 부지로의 이전을 적극 검토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교육 품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학교 정문에 설치된 아치형 구조물, 계단 형태의 진입로, 직각 회전 진입로 등은 소방차의 진입을 어렵게 해 화재진압에 큰 장애가 된다”며 “옥외소화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9일 서천군청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며 연구모임을 마무리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김정아 군장대학교 교수 등 20여 명의 연구모임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으며, 그 대안으로 ▲다문화청소년 지원 시 일반가정과 분리 지양 ▲무조건적인 개입이 아닌 필요한 경우에만 지원 ▲기관별 중복지원에 의한 재정 낭비를 막는 사업 조율 ▲이중 문화로 인한 어려움 정도에 따른 맞춤형 상담 지원 등이 이야기됐다. 전익현 의원은 “다문화 학생들은 타국인이 아닌 소중한 우리나라의 아이들”이라며 “연구 결과가 다문화 정책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송기신 총장은 20일 오후 3시 30분, 교내 경찰경호학부 재학생들과 함께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주관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 아래 서울경찰청은 챌린지를 시작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청소년들이 순간의 유혹을 물리치고 밝은 세상에서 올바른 배움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올바른 인터넷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인하공업전문대학 김성찬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사회복지학과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천안 동남구 목천읍과 봉명로 일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30여 명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행사는 올해로 11년째. 재학생들이 플리마켓을 열어 연탄구매 비용을 마련했고, 전공 교수들도 마음을 모았다. 올해는 총 3천5백 장의 연탄과 방한용품, 마스크가 전달됐다. 사회복지학과 2학년 박경연 씨(26ㆍ남)는 “땀도 많이 나고 옷도 더러워졌지만 기금 마련을 위한 기획 활동과 연탄배달은 사회복지실천가로서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이루기 전 오늘 느껴본 경험은 앞으로도 오래 지속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부, 봉사하는 일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과의 나눔으로 사회복지사의 길을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동참해주신 학생,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 오승민 교수가 동물보건복지학과 대체독성연구실이‘LMO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시상은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시설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바이오미래포럼’에서 진행됐다. 대체독성연구실 연구책임자 겸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인 오승민 교수는 대학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2023년에는‘생물안전연구시설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 지원금을 통해 LMO 안전환경 시설을 개선하며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오승민 교수는 “개별 연구실로서 LMO 안전관리 우수시설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안전관리는 연구실 구성원들의 실천적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수상은 연구실 구성원과 연구실안전관리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호서대 연구실안전관리센터는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인증에 적극 참여하여,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3일, ‘2024 충남 대학 창업경진대회’를 2024 스타트업 밋업페스타와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선문대가 대표 주관을 건양대, 국립공주대, 상명대, 순천향대, 한서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전통문화대, 호서대가 공동 주관하였고, 국회의원 이재관 의원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창업보육협의회가 후원하여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17개 팀, 약 80명이 참여하여 충남권 대학들의 창업 열기를 더했다. 이재관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창업 분야 9개 팀과 기술창업 분야 8개 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각 팀의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패널 전시가 이어졌다. 선문대에서는 창업동아리 두 팀이 출전해 각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일반창업 분야에 참여한 ‘B급 농산물 판매 유통 플랫폼’ 아이템의 팜글리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기술창업 분야에 참여한 ‘관상어 질병 백과사전’ 아이템의 심터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문대 팜글리팀의 팀장 이유나(선문대 AI소프트웨어학과 3학년)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팀 아이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1월 13일 저녁, 시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하고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안전하게 운반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35개 시험장학교에서 15,462명의 수험생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험생은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중국학과가 국내 면세점 명품 런칭 업체인 ㈜부루벨코리아와 ‘우수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호서대 이용재 인문사회대학 학장, 홍은기 인문사회대학 부학장, 노재식 중국학과 학과장과 부루벨코리아 김경란 인사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수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 협약식이 이후 김경란 부장은 중국학과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관련 유통, 판매, 무역 관련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부루벨(blue bell)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60년 전통의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지사는 1990년도에 설립되었고 국내 12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면세점 명품 런칭 기업이다. 노재식 중국학과 학과장은 “호서대학교 중국학과와 국내외 지명도가 높은 부루벨코리아가 산학협력을 체결한 것은 뜻깊은 일이고, 향후 중국학과 및 인문사회대 학생들의 진로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31일 선문대 본관 606호 국제회의실에서 ‘2024 미래모빌리티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모빌리티: 지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충청남도, 아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LINC3.0사업단, 로봇플랫폼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과 최창하 부총장(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장)을 비롯해 아산시 문병록 기획경제국장, 공주대학교 이영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 사단법인 K-ICT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관계자,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준원 연구소장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따른 전자파(EMX) 규제 동향’을 주제로 한 발표로 시작됐다. 김 소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성장과 함께 전자파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산업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이충성 교수는 ‘미래모빌리티의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산캠퍼스에서 ‘2024 국책사업연계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선문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선문대의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주산학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다양한 국책사업 성과를 재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선문대학교의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 비전을 중심으로 LINC3.0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단,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단의 성과가 소개된다. 이와 더불어 함께 열리는 JOB FESTIVAL에서는 일자리와 인재 발굴을 위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29일에는 JOB FESTIVAL을 시작으로 △썸썸프로젝트 in 천안 △2024 교양교육 학술 심포지엄 △2024 선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2024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LINC3.0사업 경진대회 시상식(익스(ICCS)체인지 어워즈) 등이 진행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본관 로비에서 각 국책사업단의 우수 성과물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런칭한 브랜드 '랩 아카데미(주식회사 에이블랩)'가 2024년 10월 29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ICAE 2024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ESG 공정실천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에 대한 책임과 실천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파충류 Reptile, 양서류 Amphibian, 식물 Plants'의 약자를 딴 'R.A.P(랩)' 생태지표 키워드로 인간과 동물, 생명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연구와 교육, 캠페인을 지속해오며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해 청소년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활동을 인정받아 'ESG 공정실천대상 교육사업부분‘에 선정됐다. 작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에서는 아웃사이더의 환경보호와 ESG 실천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 원장으로 있는 '랩 아카데미'가 ‘ESG공정실천대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아웃사이더는 그간 가수로서의 활동 이외에도, 서울호서전문학교의 반려동물학과 특수동물 전공 전임교수이자 파주 특수동물관 관장으로 재직하며 음악 뿐만이 아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관리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8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해양생명자원·바이오산업분야 발전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은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하여 대외협력부본부장, 자연과학대학장, 산업과학대학장 및 부학장, 수산생명의학 학과장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 해양바이오산업화본부장, 산업화전략실장, ESG소통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해양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인적 교류 활동 △해양생명자원 및 바이오 관련 연구시설·장비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 △해양바이오 기술 개발 및 연구 등을 위한 정보 교환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 연구・전시・교육기관으로 해양생물자원의 국가 자산화,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 등 해양생명자원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완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생명자원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상업고등학교(교장 박광래) 총동문회(회장 박종수) 천사장학회(회장 김두환)에서는 모교에 우수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천사장학회에 동문들이 매월 보내주는 후원금을 모아서 2014년부터 모교에 우수학생 발굴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김두환 장학회장은 “동문들이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서 매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광래 교장은 “매년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보내주는 장학금이 학교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총동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는 1973년 개교 이후 50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사회 충청권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 발전해 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디자인코리아 2024'에서 김종욱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위원장이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디자인코리아 2024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AI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디자인하우스 등 디자인 분야의 주요 단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로, 디자인을 통해 국가 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혁신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종욱 위원장은 디자인, 방송,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1년간 활동하며 국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정부 및 지자체의 12개 기관과 여러 디자인 단체에서 자문 및 임원으로 활동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기술 융합 연구, 디자인 정책 연구와 저술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김 위원장은 디자인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디자인과 문화예술,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11월 4일 아침,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하며 소란스러웠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한 무장 집단이 전투 대형을 이루며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무장한 이들은 영화 홍보를 위한 배우들이었지만, 이를 모르는 시민들은 크게 놀라며 발걸음을 멈추고 상황을 주시하거나 긴급히 사진을 찍어 신고를 하기도 했다. 다행히 이들은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를 위해 준비된 이벤트임이 곧 알려졌고, 서울 시민들은 안도하며 상황을 지켜봤다. 이 홍보 이벤트는 하루동안 서울 도심에서 간헐적으로 펼쳐졌다.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마주쳤다면?’이라는 설문을 던지며, ‘6.25 전쟁 때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춘천 시민들이 필사의 저항을 펼치며 첫 승리를 기록한 이 전투는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의 참전을 이끄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6.25 전쟁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춘천대첩72시간'의 장이레 감독은 "74년전, 춘천시민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상황을 온국민에게 전하고 싶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유승우) 2024 광주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시천여민’에서 성희승 작가가 신작 ‘빛고을’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광주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기하학적 형태로 상징화하여 퀘이사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광주의 빛을 표현하고 있다. 퀘이사에서 영감 받은 '빛고을', 예술로 구현된 광주의 정신 성희승 작가는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시천여민(侍天與民)’을 통해 신작 '빛고을'을 선보였다. 세로 290cm, 가로 280cm 크기의 이 작품은 삼각형 기하학적 패턴을 겹쳐 그린 독창적 기법으로, 퀘이사를 모티브로 광주의 민주화 운동과 평화를 예술적 언어로 담아냈다.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삼각형 층위가 광주 시민들의 저항과 연대를 형상화하며, 광주정신이 지구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원하고 있다. 동학과 오월정신의 만남, '시천여민' 전시의 의미 이번 전시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동학 사상을 재조명하고 오월정신을 연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 제목 '시천여민'은 하느님을 모시고 조화로운 세상을 열어가자는 동학의 시천주 사상과 함께, 시민과 더불어 공동체를 이루려는 오월정신을 상징한다. 전시는 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