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가정위탁사업 일반위탁부모 교육 및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가정위탁사업이란 아동복지법 제3조에 따라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이다. 이번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에서는 ▴가정위탁사업 안내 ▴아동학대 예방교육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범죄 예방교육(온라인 세이프티) ▴아동발달시기에 따른 양육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면·동사무소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 시간에는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유의 사항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보호대상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호 받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계룡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연중 수시 위탁가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가정위탁보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0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식품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식품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충남형 안심식당 ▴식품위생관리 요령 등에 대한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역 음식점과 시민들이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안전한 식품 취급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지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한 ‘삶의 질 지수’에서 ‘도농복합시’ 부문 전국 5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지역은 제외하고 ‘농어촌 군’ 79개 지역과 ‘도농복합시’ 50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계룡시는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종합순위 5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에 대해 조사했으며 계룡시는 문화·공동체 1위, 환경·안전 2위, 지역활력 2위, 보건·복지 5위 등 경제 분야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5위권 이내에 선정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1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삶의 질 지수’ 조사에서 ‘도농복합시’ 부문 중 경제 분야를 제외한 전 영역에서 5위 이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방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경제 분야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상상 너머의 세상, 공상과학(SF) 작품으로 만나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강연 9회와 탐방 1회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 ‘공상과학(SF) 소설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선란의 ‘천 개의 파랑’,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에드워드 애슈턴의 ‘미키7’, 배명훈의 ‘화성과 나’ 등 공상과학(SF) 소설을 통해 로봇, 인공지능, 인간복제, 우주탐사를 주제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차 프로그램 ‘공상과학(SF) 영화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시간을 달리는 소녀’, ‘빅 히어로’, ‘월-E’, ‘듄’, ‘아바타’ 등 공상과학(SF) 영화 작품을 통해 시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5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초·중학교 중 사전 신청을 완료한 15개 학교, 총 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탁 운영된다.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4차 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흥미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드론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체험 중심의 실습 활동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업은 드론 조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론 교육(조종방법, 안전수칙 등)을 시작으로 기본적인 드론 비행 실습, 드론 축구, 드론 코딩 등 실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을 더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농촌 환경이 낯선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한 로컬 체험 프로그램이며, 오가면 오감오촌권역과 연계해 외부 청년 유입과 지역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오가면 오촌리 마을에서 쪽파, 마늘, 감자 수확, 사과 적과 등 농촌 활동을 경험하고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옹기 만들기, 장 만들기 등 전통 체험을 진행하게 되며, 센터는 이를 통해 청년에게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2박 3일 동안 숙박, 식사, 차량, 프로그램이 전액 제공되며, 예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증정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예산 농촌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끼고 장기적으로는 마을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방세 체납안내문 등을 모바일로 발송하는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종이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납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별도로 수집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내역과 금액 등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전송되며, 납세자는 본인 인증 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특히 카카오톡 내 링크를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페이 또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량 종이 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 절감, 주소 불일치에 따른 미송달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 해소는 물론, 탄소중립 등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 편의와 행정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다양한 비대면 납세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 황새생태연구원과 함께 황새와 송전선로의 공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송전철탑이 황새가 선호하는 서식 환경과 유사한 구조로 인해 황새의 접근이 빈번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황새의 생태 보전과 전력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이라는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황새복원사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송전선로 고장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생 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복원사업 10년을 맞아 황새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문제점들도 발생하고 있다”며 “천연기념물 황새를 보호하면서도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는 지속 가능한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기관들은 향후 장비 개발 이후에도 현장 설치, 사후 관리 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최재구 예산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최재구 군수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오성환 당진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를 이어갔다. 최재구 군수는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선거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사전투표소 12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32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48회 지적의날 기념행사’에서 지적세미나 연구과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토의 시작, 미래를 여는 지적’을 주제로 지적·공간정보 행정의 현재를 되짚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송재민 주무관은 ‘사유지 도로 정비를 통한 지적 불부합 해소 방안’을 발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발표 과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유지 도로’ 해소를 위한 연구로 ▲마을별 사유지도로 실태조사 ▲사유지도로 해소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활용한 마을별 사유지도로 실태조사 방안 및 드론을 직접 운용해 정사영상을 제작 후 사업에 활용하는 등의 방안은 충청남도 드론·측량 분야의 강점을 적절히 활용하고,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송재민 주무관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해 한 걸음 다가간 기회였고, 앞으로도 토지행정 발전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늘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올해 12월까지 학기 중에 이루어지며 주 1회 2차시로 운영되고 있다. 금당초등학교와 용봉초등학교 총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 등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해피팜스토리 ▲토북팜 등 2개 농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2개 농장 모두 충남도교육청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농장이다. 금당초등학교-해피팜스토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내 텃밭을 가꾸며 다양한 식물의 성장과정을 이해하며 작물 재배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한 작물의 소비를 통한 음식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된다. 용봉초등학교-토북팜 프로그램은 소동물 교감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하며, 사람과 소동물이 먹는 작물을 텃밭에 재배해 신선한 먹이를 소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경험도 하게 된다. 또한 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홍성 내포초등학교 학생 20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의회교실에서 홍성 내포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대표인 도의원의 역할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또한 ‘욕설, 놀림 없는 학교를 만들자’,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자’를 주제로 2분 발언을 하면서 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다양한 교우 관계 형성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의 안전한 SNS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에 대해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하며 조례안을 심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의장 선거나 조례안 처리 등 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며 학교생활의 규칙과 규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지방자치의 원리를 배우는 유익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천안도시공사 청소·경비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의 명절휴가비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노동자 전원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대전고등법원은 지난 5월 15일 판결에서, 천안도시공사가 2021년과 2022년 명절휴가비를 무기계약직 청소·경비노동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원고 32명 전원에게 각기 인정된 금액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2023년 제기되어 1심(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원고 승소 후 도시공사가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되며 사실상 사안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근로자복지규정은 정규직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직원에게 적용되며, 단체협약이나 직제 구분만으로 무기계약직을 배제하는 것은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하 의원은 2024년 시정질문에서, 청소·경비 노동자에 대한 복지 차별을 문제 삼으며 효도휴가비 미지급은 부당한 처우라고 지적했다. 또한 법원 판결 이후에도 도시공사가 항소하며 임금 지급을 계속 미루고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0일 천안 신방초등학교 학생 33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신방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친구에게 장난치지 않기’, ‘화장실 물 잘 내리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통학버스 내 간식 섭취 금지에 관한 조례안’, ‘학교 내 자전거 타기 허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2회 정례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8건과 ▴계룡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 동의안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2025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 등 동의안 2건 및 현안설명 3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포함한 총 16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관련하여 그동안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올해도 여러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보완하여 확보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준비를 주문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6월 정례회에서 이번에 논의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은 5월 20일 열린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산시와 시의회의 주민 의사와 동떨어진 행정 및 의정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649번 지방도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는 지금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드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행정과 의회의 최근 행보는 과연 주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649번 지방도 문제와 관련하여, 도로 노면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오토바이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는 도나 중앙정부에 정식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본 의원이 직접 상급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자 했지만, 서산시는 ‘도 예산을 보고 판단하자’며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며 “결과적으로 충청남도 예산에는 임시적인 포장 보수만 반영됐고, 주민들이 요구한 근본적인 조치는 외면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도 함께 지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팔봉산은 서산 9경 중 제5경으로, 병풍처럼 이어진 여덟 개의 암봉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명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3봉까지만 정비가 이루어져 시민과 등산객들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봉부터 8봉까지는 울창한 숲과 험준한 바위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정표와 안전시설이 부족해 등산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며, “팔봉산이 지닌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나머지 구간에 대한 정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팔봉산 초입 사유지의 적재물 방치 문제도 언급하며 “팔봉산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들머리 구간이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유지 소유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 구간 또한 쾌적하게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향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이 조성되어 팔봉산과 연계되면, 팔봉산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현재 교통약자의 전용주차구획이 임산부, 어르신 등 대상별로 제각각 운영되다 보니, 시민들이 현장에서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1월 개정된 '주차장법'을 통해 임산부나 영유아 동반 차량도 전용 주차구획 설치가 가능해 졌지만, 구획 기준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 의원은 임산부,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미 서울, 부산 등 여러 지자체는 기존의 ‘여성우선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하며 교통약자 모두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서산시도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서산시가 조성 중인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동문2동 공영주차타워 등 대형 주차장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당담관),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정책과),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출연금 동의안(안전총괄과)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소관으로 △서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예산 청년마을 내일(대표 박정수)에서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14일 로컬 레지던시 〈넋의 밀도 위를 걷다〉참가 신청을 5월 25일까지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괴담과 전설을 단순한 흥밋거리로 소비하지 않고, 지역 고유의 기억과 정서를 기록·창작의 언어로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수덕사·예당호·예산시장·가야산 등을 직접 걸으며 인터뷰·사진·음원 등을 채집하고, 예산 시가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내일숲’에서 편집·영상·지도 제작 과정을 거쳐 소책자(ZINE), 10분 다큐멘터리, ‘괴담 트레일’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모든 결과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 BY-NC-SA) 라이선스로 공개되며, 8월 예정된 순회전시 〈넋의 서랍〉과 독립서점 ‘내일은 밝음’ 상시 판매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예산 청녀마을은 참가자 전원에게 예산 시내 숙소 14박과 조·석식 총 10회를 무상 제공하고, 스토리 작가·영상 크리에이터·노포 상인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1:1 코칭도 지원한다. 레지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당진종합운동장 훈련장을 찾았다. 이날 시의회는 게이트볼장과 축구, 육상, 역도 등 주요 종목의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대회에는 충남 14개 시군이 참가하며, 당진시는 총 17개 종목에 464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 선수단은 꾸준한 훈련과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영훈 의장은 “한계를 넘어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 여러분이 바로 당진의 자랑이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함께한 시의원들도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의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제30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오는 6월 27일까지 ‘꽃들과 노닐다’라는 주제로 천아트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광목천과 생활 속 소품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와 색감의 천아트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으로, 천아트를 통해 일상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꽃들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전시단체인 옛빛뜰 천아트는 2018년 결성되어 광목천에 수채화처럼 꽃을 그려내는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취미를 넘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예술의 가치를 나눔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봉례 회장은 “작은 손끝에서 시작된 꽃 한 송이가 누군가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달희 의장은 “자연의 생명력을 광목천에 담아낸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응원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는 5월 19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청수동·신부동 일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김행금 의장은 ▲청당동 롯데캐슬 아파트 인근 ▲ 구성초등학교 뒷길 진입로 ▲신부동 야우리몰 및 신세계백화점 인근 택시 승강장 부근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청당동 롯데캐슬 아파트 건축 현장 및 청당동 433-8, 구룡동 365번지 주변은 보행환경 및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 의견이 제기된 곳으로, 의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관계 부서에 “주민 불편사항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조속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신부동 야우리몰 및 신세계백화점 부근의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으로 올리브영 앞 신호등부터 택시 승강장 주변까지 설치된 휀스로 인한 보행자 불편사항 및 교통 혼잡 해소와 택시 승하차 질서 확보가 과제로 떠오른 현장도 방문하여 직접 확인했다. 이에 의장은 “현장에 맞는 교통체계 개선 방안 및 보행자 안전조치가 최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실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19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4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군정의 주요 현안과 부서별 중점 추진사업 10건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소관 부서별로 주요 현안 및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전략사업과 ‘UAM 소재 국산화 공정 기반구축 사업’등 2건, ▲홍보교류과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선정’, ▲문화관광과 ‘금강누정선유길 조성사업 추진계획’등 2건, ▲문화유산과 ‘사비마을 이주단지 분양계획’등 3건, ▲교육체육과 ‘부여도서관 이전⸱신축 지원 계획’, ▲보건소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등 총 10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김영춘 의장은 “이번 의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부여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서 지난주에는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살펴본 바 있으며, 이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인구감소 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피켓 릴레이 형식 캠페인이다. 김범규 의장은“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 감소문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룡시의회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범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광영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단장 전의식)이 지난 4월 한 달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 특강 프로그램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은 국립공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실제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4월 특강에는 ㈜삼기이브이, ㈜풍산디에이케이, ㈜펨토사이언스, ㈜SFA반도체, ㈜영신특수강 등 미래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5개 기업이 연사로 참여하여 생생한 실무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특강에는 2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강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약 92.5%(255명 중 236명)가 ‘특강을 통해 본인의 역량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하여 프로그램의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음을 보여준다. 4월 특강의 성공적인 개최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9년간 국고 112억의 사업비(2025년도 사업비 12.4억)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연구활동 중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석사과정은 월 80만원, 박사과정은 월 110만원의 학생인건비를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임경호 총장은“이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국립공주대학교가 이공계 대학원생의 경제적 안정망을 구축하여 우수한 인재 확보 및 육성을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대학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업책임자인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은“대학 단위 학생인건비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학업 여건 관리를 내실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관리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2025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챗GPT 말고 도서관 정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정보박람회는 국립공주대학교 구성원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전자저널 및 웹 데이터베이스 등 전자정보의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국립대 도서관 최초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안 및 예산캠퍼스 구성원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전자자료 스탬프투어를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하고, 오프라인 전자자료 스탬프투어 및 학술정보이용교육, 경품 추첨 이벤트 등 공주캠퍼스 현장 행사는 5월 8일에 개최한다. 김병수 도서관장은 “이번 전자정보박람회 행사를 통해 학내 구성원들이 도서관 전자정보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연구 및 학습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6일 부속학술림에서 ‘장군산 숲마루 개소식 및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경호 총장,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박윤제 산업과학대학장, 윤충원 학술림장을 비롯한 산림과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기증받은 옥매화, 홍도화, 감나무 등 100본을 학술림 내에 식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장군산 숲마루’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대피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현장실습 시 쉼터 및 야외 강의 장소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임경호 총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이 숲길이 미래세대가 배우고 쉬어갈 아름다운 숲 교실이 될 것이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산림과 건강한 지구를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에서 위탁운영하는 장영실과학관에서 '2025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4월 20일에 개최합니다. '인류의 과학발전 원동력은 호기심' 이라는 테마로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좋은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석문화대 2024 산학협력 우수 교원 표창ㆍ우수가족회사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문화대 2024 산학협력 우수 교원 표창ㆍ우수가족회사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8일 오전 11시,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산학협력 우수 교원 및 산업체 인사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4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원 5명과 산업체 인사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산학 협력 역량 강화와 활동 성과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학협력 우수 교원은 △호텔외식조리학부 권영회 △스포츠레저학부 이만형 △디자인학부 최영옥 △보건의료행정과 강천국 △웹툰애니메이션학부 이승진 교수이며, 우수 산업체 인사는 △아산충무병원 김진숙 간호본부장 △오산한국병원 김경자 간호부장 △(사)대한안경사협회 충남안경사회 장병실 회장 △(사)헤어디자인협회 최기수 이사장 △뚜쥬루 최종석 상무이사 등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또한, 행사에는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채용협약을 맺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소장 김재환)는 증평 창의파크에서 지난 11일 ‘증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위한 스마트도시 리빙랩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달 17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스마트도시에 관심 있는 증평군 거주 군민을 대상으로 선정된 30여명이 참석했다. 증평군 이재영 군수가 참여단 주민분들께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이어 증평군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여러 청사진을 제시해 주었다. 2부에서는 영국 C&P 조돈철 부사장의 스마트도시 특강과 JW ATS 박상학 상무의 증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립공주대 이혜경 연구교수의 향후 리빙랩 활동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이번 발대식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 스마티도시 군민 리빙랩 참여단의 역할과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증평군은 이번 사업에서 스마트쉘터, 지능형 CCTV,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폴 등 지역 현안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국립공주대 김재환 교수는 “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3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선문대 RISE사업단(단장 김종해), 아산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교장 조동헌), 천안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갑), 충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SW 공유확산 거점대학 구축 △충남지역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집중 양성 △충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고교 특화 SW 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간 AI·SW 성과 공유 및 확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선문대 RISE사업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선문대는 충남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AI·SW 교육 및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교 특화 교육을 통한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충남 지역 AI·SW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AI·SW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학술·행정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 분야 인증을 중심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서 문성제 총장은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법과 제도가 아무리 잘 마련되어 있어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식품안전관리법 교육과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식품 산업이 글로벌화됨에 따라 대학에서도 식품공학을 비롯한 관련 학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이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상배 원장은 "선문대는 국가 발전과 인류 평화를 교육 목표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인증원의 전문성과 선문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이 결합하여 식품안전관리법 교육 협력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에도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 및 정보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7일 아산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재학생으로 구성된 ‘호서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서서포터즈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이 직접 교육 관련 의견을 수집하여 대학과 공유하고,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이다. 2025학년도에는 56개 학부(과)에서 총 10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식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서포터즈의 역할과 주요 활동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학부(과)별 협동 활동을 통해 단결력을 키우고, 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서서포터즈의 학생 대표로 선발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태현 학생은 “호서서포터즈의 활동이 대학 운영과 교육과정 변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육성과관리센터장 성소연 교수는 “호서서포터즈는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호서대의 대표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 구성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신설된 스쿨제, 자유전공학부 등 교육과정마다 맞춤형 모니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보리생명미술관은 3월 7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교내 하은기획전시관에서 500년 서양미술사를 '모나리자'에 담은 이성구 화가의 기증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세시대부터 르네상스, 인상파, 팝아트에 이르기까지 변화해 온 서양미술의 특징적인 화풍을 '모나리자'를 통해 표현한 3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지난 2024년 연말, 백석대학교 보리생명미술관에 기증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기증특별전이 마련되었다. 전시는 기증된 작품들을 기준으로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중세시대부터 미니멀리즘에 이르는 과정을 세분화하여, 각 시기별 미술사조가 어떤 영향으로 탄생하고 변화했는지를 조명한다. 또한, 작품 캡션에 QR코드를 삽입해 미술사조별 대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성구 화가는 서양미술사조의 변화 과정을 하나의 명화를 통해 집약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번 전시는 미술사조의 변화무쌍한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성구 화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광고기획사인 제일기획 전무, 농심기획 대표이사를 역임하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국제언어교육원 5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글로벌라운지에서 2025학년도 봄학기 한국어 연수과정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어 연수과정 입학식은 베트남, 중국, 이라크,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총 24명이 한국어 학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 날 입학식에는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 김도형 국제언어교육원장, 국제교류과장, 한국어 강사, 입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도형 국제언어교육원장은 환영사로 “한국어 연수과정을 통해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사회와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은 현재 베트남, 중국, 몽골 등 연수생들이 재학 중으로 다양한 수준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에 대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아산시(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KTC수면산업진흥센터(원장 안성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주명선)과 함께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3월 5일 선문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제공 ▲지역 전문 인재 양성 ▲관·학·연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마이크로디그리 교과목을 수강하는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화관 계단식 강의장에서 물리치료학과 유재호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유 교수는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 실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 전문 인재 양성과 관·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는 2025년 1학기에 디지털헬스케어, 근골격계 물리치료 및 실습, 수치료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4일 오후 4시 필리핀 마닐라 소재 엔더런 대학교(Enderun Colleges)에서 엔더런 대학교, 프랑스 에꼴 뒤카스(École Ducasse)마닐라 요리학교와 3개 대학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석대 강인한 교목부총장, 백성엽 교수, 황상군 국제교류처 팀장, 앤더런 대학교 다이넬 프레즈 최고운영책임자(COO), 로이다 플로조 부총장, 꼴 뒤카스 요리학교 시 체옹 얀 요리전공 책임교수, 차로핀 마르크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신설한 외식조리학과의 교육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 및 교수 교류 ▲단기 어학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단기 자격증 과정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을 추진하며, 나아가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글로벌 산학협력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백석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우수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외식·호텔·관광 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실무 중심의 국제 교육과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입학본부(입학본부장 어윤경)는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4일 각 단과대학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각 단과대학별로 해당 단과대학의 특징을 살려 입학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5년에도 입학식을 통하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고, 국립공주대학교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애교심을 갖도록 진행하고자 하였다. 입학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총장 환영사, 학장 인사, 신입생 선서, 학부(과)장 등 내빈 소개, 교가제창, 폐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경호 총장은 환영사에서‘국립공주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학문적 여정을 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을 변화시키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첫발을 내딛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 생활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많은 경험을 시도하고, 자신을 믿고 도전정신을 갖길 바라며, 여러분이 이루어낼 성과들이 국립공주대학교의 자랑이 되고 역사가 될 것이며, 그 길을 국립공주대학교가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6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 공규석 교목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입학식은 이동수 교목실장의 기도, 강인한 교목부총장의 ‘새 출발, 새 희망’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어 송기신 총장은 환영사를 전했다.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상적인 교육 모델인 ‘에듀토피아 백석’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신입생 여러분들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람 있게 보내고,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원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총학생회와 각종 동아리 공연 등 전반적인 행사 후 입학생들은 각자가 속한 학부(과)가 미리 마련한 장소로 향했다. 개강 전 교수, 선배들을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대학 생활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기도 했다. 웹툰애니메이션학부 신입생 이승은 씨(22ㆍ여)는 “원하던 전공에 입학해 정말 하고 싶은 공부를 하게 돼 기쁘다”라며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인디 애니메이션 팀’을 꾸리고 싶다.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세상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독교 대학인 백석문화대학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인피니티(Infinity)’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K-팝 레전드 아티스트와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역 인기 그룹이 참여한다. 베이비복스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키스오브라이프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브의 장원영은 엄정화를 오마주한 무대를 지누션과 함께 꾸민다. NCT 마크와 이영지는 신곡 ‘프락치(Fraktsiya)’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피날레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3년 연속 맡으며, 지코와 배우 김영대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장원영은 ‘뮤직뱅크’와 연말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KBS-2TV를 통해 180분간 생중계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상업고등학교(교장 박광래) 총동문회(회장 박종수) 천사장학회(회장 김두환)에서는 모교에 우수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천사장학회에 동문들이 매월 보내주는 후원금을 모아서 2014년부터 모교에 우수학생 발굴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김두환 장학회장은 “동문들이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서 매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광래 교장은 “매년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보내주는 장학금이 학교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총동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는 1973년 개교 이후 50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사회 충청권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 발전해 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디자인코리아 2024'에서 김종욱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위원장이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디자인코리아 2024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AI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디자인하우스 등 디자인 분야의 주요 단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로, 디자인을 통해 국가 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혁신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종욱 위원장은 디자인, 방송,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1년간 활동하며 국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정부 및 지자체의 12개 기관과 여러 디자인 단체에서 자문 및 임원으로 활동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기술 융합 연구, 디자인 정책 연구와 저술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김 위원장은 디자인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디자인과 문화예술,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11월 4일 아침,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하며 소란스러웠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한 무장 집단이 전투 대형을 이루며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무장한 이들은 영화 홍보를 위한 배우들이었지만, 이를 모르는 시민들은 크게 놀라며 발걸음을 멈추고 상황을 주시하거나 긴급히 사진을 찍어 신고를 하기도 했다. 다행히 이들은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를 위해 준비된 이벤트임이 곧 알려졌고, 서울 시민들은 안도하며 상황을 지켜봤다. 이 홍보 이벤트는 하루동안 서울 도심에서 간헐적으로 펼쳐졌다.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마주쳤다면?’이라는 설문을 던지며, ‘6.25 전쟁 때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춘천 시민들이 필사의 저항을 펼치며 첫 승리를 기록한 이 전투는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의 참전을 이끄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6.25 전쟁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춘천대첩72시간'의 장이레 감독은 "74년전, 춘천시민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상황을 온국민에게 전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