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일 신창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외국인 안전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신창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서 총 20회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평일 낮·저녁 및 주말반으로 운영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외국어로 자체 제작한 안전교육 교재를 활용해 교육 대상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외국어 가능 강사를 배치해 언어 장벽도 최소화했다. 첫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및 유지관리 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법 △범죄 안전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한국어학급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어학급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맞춤형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문화교육 정책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주배경학생 지원 역량을 높이는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8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한국어학급 신규 담당자 및 지정교, 2025년 다문화교육 사업 운영교, 2026년 한국어학급 운영 신청교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 여건에 따라 온라인(비대면)과 현장 방문(대면) 방식을 선택해 진행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내용 ▲한국어학급 교수·학습 자료 활용 ▲상호문화교육 ▲진로교육 ▲이중언어교육 ▲다국어 소통 환경 조성 등이다. 특히,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탐색과 통합교육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다문화교육의 성공은 현장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실정에 맞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아산CGV에서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열고, 협의회 회원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 중인 다문화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멘토로 활동하는 여성단체 회원과 다문화가정 멘티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고삼숙 협의회 회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며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이 더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15개 단체 1,14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비영리민간단체로, 다문화멘토링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한국 전통문화 체험 △출산선물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정의
최근 모델***씨가 서울 용산 드레곤 시티호텔에 투숙했다가 생긴 외부복도에서 신원불상자 노출관련 촬영 논란이 일고 있어 파장이 예고 되고 있다. 호텔측은 절대외부에서 객실안쪽을 볼수가 없다고 안심하라고 몇번이나 확답을 주어 모델***씨는 모델특성의 직업상 혼자의 방에서는 알몸으로 지내는 습관이 있어 객실안에서 알몸으로 모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몇차례 호텔밖 복도에서 모델***씨를 쳐다보고 있는것같아 또 확인을 했다. 확답을 듣고 괜찮겠지 했지만 또 창밖복도에서 핸드폰으로 내방을 보고 있는것을 발견한 모델***씨는 너무 놀랐지만 그래도 밖에서 촬영하고 있는 신원불명자를 신속하게 핸드폰을 꺼내 촬영했다. 그당시에도 모델***씨는 알몸상태였다. 그 후 모델 ***씨는 보상요구보다 재발방지와 투숙객들에게 사과공지 추후 사진이 인터넷상이나 알몸 노출관련 문제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호텔측에서 책임지고 해결해달라는 요구를 했지만 호텔실수는 인정하지만 서류를 써 줄수는 없다며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호텔측은 5년간 다녀간 투숙객들이 알몸노출 및 침대위의 사생활등에 관련한 어떤 조취도 아직 취하지 않고 있는것으로 전해지며,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하려는 것이 아니냐며 논
[기획=충남도민일보] 많은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 도시를 향했다. 이것은 도시화. 산업화의 결과이다. 그래서 현재 농.어촌에는 청년들을 찾아보기가 힘든 형편이다. 아이들의 울음소리도 듣기 힘든 농촌 어촘. 빈집만 남은 농.어촌의 문제. 젊은이들은 거의 도시로 나간다. 그런 가운데 오히려 도시를 두고 농어촌에 정착한 젊은이들이 있다. 농업, 어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무기로 도전을 멈출 줄 모르는 청년이 있다. 대담: Q:정연호(충남도민일보)기자, 이성용기자. A:김규상 대표. Q: 많은 종목 중에 흰다리새우 양식업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A: “땅의 평면적에서 가장 생산적이고, 높은 자금 회수율이 매력적이었어요” 무엇보다 생산직으로 시작함에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첫번째로 자금 회수를 생각했어요. 처음 제가 이 일을 시작하기 전, 시작하기에 앞서 시장조사를 위해 제주도로 내려가 귤 농장, 키위 농장, 과수원 등을 알아보았지만, 가장 빠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종목은 흰다리새우가 고부가가치 창출 하기에 최고라 생각했어요. 보통 다른 어류의 경우 몇 년 동안 생산하거나, 작물의 경우 긴 시간을 투자해 가치창출을 하지만,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온양온천 너더리길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산시는 소외되고 침체됐던 해당 지역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새롭게 활력을 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2019년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너더리길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온양온천 너더리길 경관개선사업은 온양온천역 뒤편 낙후되고 쇠퇴한 지역을 추억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5000만원, 시비 2억5000만원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진행됐다. 아산시 온양2동 온화로65번길 인근 지역은 개울 가운데 널빤지를 놓아 홍수를 막았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길로, 오랫동안 해당 지역은 시민들에게 ‘너더리’라 불려왔다. 아산시는 해당 지역을 새롭게 정비하면서 ‘너더리길’이라는 골목길 브랜드를 만들고, 설화를 모티브 삼아 목재를 활용한 건축물 입면 개선, 옹벽 및 간판 디자인 등을 진행했다. 또, 온양온천역 2번 출구 앞 낡은 석축은 ‘첨단미래도시’, ‘친환경 도시’를 추구하는 아산의 이미지를 담아 새롭게 디자인했다. 아산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