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주옥산도서관이 이달 18일까지 2층 로비에서 그림 동화 ‘모르는 척 공주’(책읽는 곰 펴냄)의 원화 전시회를 연다.
‘모르는 척 공주’는 엄마와 아빠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남모르게 상처받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색깔과 동글동글 귀여운 그림체가 인상적인 책이다.
이번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옥산도서관 2층 로비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원화 전시를 통해 오감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책에 대한 친근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