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창원시는 지난 10일 검정고시를 치룬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과 영화보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검정고시반에서 자기성장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근로보호센터의 전문강사를 모시고 청소년의 소비 형태에 대해 파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여 경제 개념을 확립하고, 근로환경에서 의무와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부당처우에 대응할 수는 사례별 등으로 진행됐다.
영화 문화체험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한다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시간을 함께 어울리며 재밌는 영화보기 문화체험으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성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서 학력을 취득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속에서 서로서로 도우며 성장해 가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