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알지와 (사)한국저시력인연합회는 헬스케어 코디 서브스크립션 딜리버리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

㈜알지코드(최영 대표)는 (사)한국저시력인연합회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 되어 정보취약계층이 된 장애인들을 위해 헬스케어와 건강 관련 상품들을 정기적으로 배달해 주는 헬스케어 코디 서브스크립션 딜리버리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 소외 심화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사회적 소외 현상이 심화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문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배달 쇼핑과 헬스케어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 1. 배달RG 플랫폼을 통한 장애인 전용 배달 서비스 개발 및 일자리 창출 2. 디지털 취약.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딜리버리 서비스 강화 3. 정부나 지자체와 연계된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 4. 빅데이터 기반의 서브스크립션 이커머스 제공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것이 목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디지털 문화로의 급변하는 사회는 여러가지 사각지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스마트 폰이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함이 덜한 장애인층이나 고연령층 등은 정보에 대한 접근에서 소외됐고, 이는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만들어 냈다.

특히 엘리베이터 버튼에 부착된 항균 필름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를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큰 장벽이 되어 버렸고 직원이 없는 무인 매장의 키오스크(KIOSK :Self Service Station이라 불리는 컴퓨터화된 자동화기기)는 장애인과 고연령층에게는 사회와의 단절을 맛보게 하는 큰 걸림돌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사회적 격차로 이어져 사회적 소외 현상과 사회 분열의 우려를 수반하고 코로나 블루나 레드 같은 정신적 우울감과 무기력증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알지코드는 플랫폼 전문 개발.서비스 회사로 현재 배달RG 워크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서브스크립션 이커머스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융합하여 기존의 배달서비스와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배달RG의 헬스케어 코디 서브스크립션 딜리버리 서비스는 단순 알바나 부업 개념의 배달업을 전문 배달 직종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배달 일자리와 신규 수익을 창출하고 정보취약계층인 고연령층과 장애인층의 정보 소외로 인한 삶의 질 저하(건강 문제)와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알지코드의 최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팬데믹 영향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사회적약자인 장애인들을 위한 배달RG의 새로운 딜리버리 서비스입니다. ㈜알지코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연령층 그리고 1인 가구까지 본 서비스를 확대하여 삶의 질을 올리고 건강한 생활을 통해코로나 팬데믹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