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중부경찰서는 하계방학기간 청소년의 주요활동지가 학교 밖으로 변화하고 학교․보호자의 보호에서 벗어나 비행 노출 우려가 높아 맞춤형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전개하였다.
방학기간 동안 많이 발생하는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교육 자료를 학교에 배부하여 가정통신문 및 홈페이지에 게재 홍보하고 7월 28일과 8월 19일은 중구청 여성가족과 ․ 청소년범죄예방 중구지회와 협업하여 해피 투게더 아웃리치(Out reach)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으능정이 일대와 대흥공원 ․ 우리들 공원을 함께 순찰하고 PC방․ 노래방․오락실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와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매주 월요일 19시-21시 청소년경찰학교(舊 중앙로치안센터)에서 학교․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위한“청소년과 함께라면 행복하-DAY”를 운영하고 있다.
컵라면과 학용품을 제공하고 경찰관이 직접 상담도 병행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중부경찰서장은“개학 후에도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대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