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부터 약 4개월간 폐쇄했던 관내 하상 주차장을 이달 15일부터 재개방한다.
재개방 대상은 대전천(선화교), 대동천(가제교~소제교), 대동천(소제교~대동교), 대동천(제1치수교~제2치수교) 구간의 하상주차장이며 구는 재개방에 앞서 잠금장치 등 시설물 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장마와 태풍기간 하천 범람 등 침수에 따른 차량피해를 원천봉쇄하고자 약 4개월간 하상주차장을 폐쇄했던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재개방 조치로 조금이나마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