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지난달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시니어 웰빙모델을 선발하는 ‘뉴스마일라이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성구와 대덕대학교의 관학협력사업 ‘뉴스마일라이프’는 2016년 유성구가 중부권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시니어 모델을 양성하고 전국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만들어 왔다.
프로그램은 ▲이미지메이킹, ▲패션 코디네이터, ▲명품표정 짓기, ▲워킹 등 주 1회 총 12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마지막 12회 차에는 시니어모델 발표회로 마무리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바른 자세와 표정 등 외적인 건강뿐 아니라 당당하고 아름다운 시니어로서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니어모델 시장이 확대되는 요즘 주목받는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니, 많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관학협력사업으로 2014년 1개 학교 2개 사업을 시작해 올해 충남대, 카이스트 등 6개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음악회, S/W교실, 정신건강 등 12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중으로 지역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