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대상자 분포와 접근성을 고려해 ▲1권역 은행선화동, 목동, 중촌동, 용두동 ▲2권역 대흥동, 문창동, 석교동, 대사동, 부사동 ▲3권역 오류동, 태평1·2동, 유천1·2동 ▲4권역 문화1·2동, 산성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1개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구는 공공성, 지역사회 네트워크, 효과적인 사업수행 등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권역 내 최고득점 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법인)는 수행기관 심사위원회에 반드시 참석해 사업계획을 설명해야 하며, 불참 시 포기하는 것으로 처리된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이며, 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중구청 복지정책과로 방문·제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중구지역 노인복지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