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이 지난 1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어르신 23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주거환경 등을 확인했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 이진숙 단장은 “11월도 절반이 가면서 동절기에 접어드는 것 같다”며, “반찬 전달 봉사로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어 드리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경원 미소드림봉사회는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 협약을 맺고 월 2회 재가어르신 식사배달 사업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재가노인 23가구에 배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