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학교돌봄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찾아가 색다른 재미와 놀이를 제공하는 '신나는 유·행(유성여행)'프로그램을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신나는 유행’은 신나는 유성여행의 줄임말로 책과 음악으로 유성을 여행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래교육지구 운영 사업 중 돌봄 기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기획한 초등마을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을 들으며 책을 읽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학교돌봄터 1개소(▲원신흥초복용분교),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유성아이 1호점, ▲유성아이 2호점, ▲유성아이 4호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프로그램 지원이 초등방과후 돌봄공백 해소와 돌봄교실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돌봄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