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는 12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 가정의 설 명절을 위한 지원금 3,04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금은 동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층 608세대에 5만원씩 개별 계좌 입금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강도묵 부회장은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소외계층의 설 명절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나눔으로 하나되는 2023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