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지난 11일 시작하여 오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위문품과 후원금(▲구 자체예산 총 100,040천 원 ▲대전시의 위문품 46,160천 원 상당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 18,800천 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구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눴으며, 노인복지시설 선우치매센터 등 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물가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