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8일 유성구지역협력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사)유성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유성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유성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유성지부, 대학생봉사자 등 9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썰은 떡국떡은 관내 취약계층 320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활동으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는 따뜻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