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관내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에 등록한 학습동아리 중 심화학습과 재능기부를 주된 활동으로 하는 동아리로, 구는 활동영역별 특성에 맞게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총 5개 팀을 선정, 동아리별 1,000천 원씩 총 5,000천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성구 평생학습원에는 음악,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4개 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동아리 역량강화 및 활동 지원사업과 동아리실 무상대관 등 동아리 육성과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성구 평생학습원장 조상화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학습동아리 역량개발을 통한 자아실현은 물론 재능 나눔 실천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