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3월부터 서대전광장에 위치한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체험센터는 2022년 3월에 개관한 시설로, 지난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8곳, 약 2,578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진행하는 만화경 만들기, 친환경 연필꽂이 만들기 등 창작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숲체험센터 체험비는 무료이며, 올해부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대전시 전체로 확대해 운영한다. 신청은 전월 셋째 주 월요일~금요일 동안만 중구청 누리집 공원녹지과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 가능하다.
김광신 청장은“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