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5일 시민인권연맹으로부터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안전화 545켤레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안전화는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시민인권연맹은 2014년‘사람이 살맛 나는 세상’이라는 창립 목적 아래 대전역민원센터에서 인권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의 권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노균 총재는 “어려운 이웃의 안전한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의 인권향상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민인권연맹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