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주민들의 학습 기회 제공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공공도서관 봄학기 문화강좌가 개최되어 이달 2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연령에 맞는 맞춤형 강좌로 책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 및 교양 증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를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봄학기 강좌로 가오도서관은 ▲와글와글 책 놀이터 ▲영어 그림책으로 만나는 새학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건강을 읽어주는 티(tea)테라피 클래스를 운영한다.
용운도서관은 ▲말랑하고 쫀득한 그림책 오감 놀이 ▲떠나자! 세계사 여행 ▲음악치료사와 함께하는 힐링 치유 ▲기타가 좋아 ▲감성수채와 붓펜 캘리그라피 ▲읽GO! 노래하GO! 만들GO!를 운영하며 무지개도서관은 ▲유아초급영어 ▲Story Phonics ▲Speaking class ▲엄마표 영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동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용운도서관, 무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독서와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강좌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 정서적·문화적 경험 축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