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1일 주민과 함께 새봄 맞이 대전천변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구청 직원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시 하천관리사업소 등 100여 명은 인창교에서 옥계교에 이르는 약 4km 구간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천변에 방치된 폐기물 정리 및 수거, 산책로 주변과 경사면에 버려진 쓰레기, 미관을 저해하는 수목 제거 등 폐기물 약 3톤가량을 수거했다.
구는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새봄을 맞이하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더욱 찾고 싶은 대전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