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2일 관내 어린이집 2곳에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위탁증서를 전달하며 안정적인 보육 인프라를 견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다음 달 2일에 개원하는 목동 더샵리슈빌어린이집과 대흥동 자이킨더어린이집이다.
중구는 공개모집, 중구지방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 절차 등을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으며,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5년간 위탁 운영한다.
한편, 중구는 2018년부터 국공립어린이집 15곳을 신규 확충해 총 20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모범적인 어린이집 운영으로 중구의 공보육을 책임져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보육서비스 지원 등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으로 부모, 아이,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