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 나눔’ 사업을 지난 29일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및 에너지 취약계층 33가구를 방문해 온열전기매트를 전달했고 추워진 날씨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깥 외출이 줄어들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이렇게 지원을 해줘 한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