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서산시 아파트 51개 단지(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용구역 방화문의 유지, 관리실태 적정성을 확인하며, 또한 아파트 관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방화문 자동폐쇄 및 폐쇄제한(고정장치 사용 등)여부 실태점검 ▲방화문 훼손 및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는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