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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경찰서 여성안심 반딧불이존(ZONE) 조성

충북 최초 스마트젝터(6대) 도입, 엄정면과 봉방동 일원 설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와 충주경찰서는 야간 보행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엄정면과 봉방동 일원에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을 조성했다.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은 야간에 여성, 아동, 노인 등 약자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조명시설 등을 설치하여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엄정면(충원고~면 소재지)과 봉방동(상방4길~5길, 상방10길) 일원에 도로표지병 129개와 스마트젝터 6대를 설치 완료했고, 특히 스마트젝터는 기존의 로고젝터와 달리 CCTV관제센터에서 이미지나 영상을 수시 업데이트가 가능한 장치로 이번에 충북 최초로 도입했다.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설치위치, 조성완료까지 충주시와 충주경찰서가 협력하여 사업비 35백만 원을 들여 공동 추진했으며,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의견 제안 및 현장 모니터링에는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 했다.

 

박재삼 충주경찰서장은“각종 범죄와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여성・아동・노인의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의 일상 속 안심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앞으로도 범죄에 취약한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정책을 발굴하여, 충주경찰서, 시민참여단과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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