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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72→75세까지 확대 접수”

연 17만원 지원… 2월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여가 및 레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72세 이하에서 75세 이하 여성농업인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부터 75세 이하(1950 부터 2005년생)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에 해당돼야 한다.

 

행복바우처는 연간 사용할 수 있는 17만원 상당의 카드로 지급된다.

 

지난해까지는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총 19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자부담분이 폐지돼 신청만 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병원과 약국 등 의료분야,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청주시는 올해 11억7천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여성농업인 약 6천9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2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욱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행복바우처를 통해 여가와 레저를 즐기며 행복한 농촌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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