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우리마을 청춘드림 운동교실’프로그램 강사 13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늘 17일부터 마을별 신체활동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청춘드림 운동교실’은 관내 전체 11개 읍·면 가운데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27개 마을을 최종 선정하여, 주 2회 8주간 각 마을 경로당에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마을주민의 건강요구도를 반영하여 마을별 건강체조, 시니어댄스, 노르딕걷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을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해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해지는 시간을 갖게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초검사 및 건강행태조사 ▲만성질환예방관리 ▲비만 및 영양관리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청춘드림 운동교실을 통해 일상생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