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증평복지재단은 지역 내 복지시설 종사자의 학습활동 활성화를 위해 복지시설 종사자 학습동아리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복지시설 종사자 학습동아리는 △증평의 명소를 알리기 위한 유튜브 동영상 제작를 배우는‘오름 역사교실’동아리 △사주명리 상담기법 업무활용을 위한 사주명리인문학 동아리 2곳이다.
선정 동아리에는 총 2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신연택 이사장은 “생동감 넘치는 학습 동아리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복지재단은 증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2020년부터 학습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