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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Helper)’ 선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025년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Helper)’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이란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하고 있다.

 

최근 어린이 소방 안전체험에 대한 관심과 안전 교육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교육을 전담하는 소방 인력의 부족으로 원활한 교육 진행이 어려운 실정이였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퇴직소방공무원 2명과 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퇴직공무원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퇴직소방공무원을 어린이 안전체험 및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의 주요 내용으로는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어린이 이동안전체험차량, 지역 행사 119안전체험장, 어린이 피난 훈련설계 및 안전컨설팅,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어린이 안전체험 활동 지원과 보조 역할이다.

 

한편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는 오는 4월 4일까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업무지원시스템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0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퇴직소방공무원 2명이다.

 

퇴직 당시 지역·직급·나이는 제한이 없으며, 공정한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된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는 영동소방서와 위촉계약 체결후 5월부터 남부 3군 어린이 안전체험 활동에 동원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아직 불완전한 판단력과 주의력이 가지고 있어 조기 안전교육이 특히 중요하다”며 “퇴직하신 선배님들의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아이들에게 나눠 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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