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및 피해 예방을 위해 군을 비롯한 관내 청소년 관련기관(예산경찰서,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산군유해환경감시단, 군민참여단)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은 3월 12, 14, 28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예화여자고등학교, 예산여자중학교, 덕산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재학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3월 27일에는 관내 청소년 기관이 함께 모여 군민 대상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김창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개학을 맞아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돼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