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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영동농협, 블루베리 수확체험 행사 성료…로컬푸드 가치 공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영동농협이 지난 14일 로컬푸드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블루베리 수확체험’ 행사를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양강면 괴목리에 위치한 박희장 씨의 블루베리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세림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해 신선한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며 로컬푸드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블루베리를 따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가 어디에서 오는지 아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생산자·소비자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로컬푸드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직매장(영동농협, 황간농협)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등 안전성 검사비를 비롯해 포장재 제작비, 할인행사 지원, 시설 리모델링 및 장비 개선, 출하 농가에 대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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