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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창의놀이터' 본격 운영

국립한국교통대와 협력, 초등생 대상 창의·과학 교육 프로그램 제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학교 밖 늘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호암창의놀이터’프로그램을 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호암창의놀이터’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충주시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 협력형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과학‧수학‧디지털 분야의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호암직동 분관(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되며, 충주시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 1회 8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 강사가 수업을 맡아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과학탐구교실 △주니어메이커 △코딩교실 △재미있는 놀이수학 △레고사이언스 공학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실습과 체험을 통해 능동적으로 탐구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얻게 되며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박병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대학의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늘봄학교를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수행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 대학과 연계해서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실습과 체험으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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