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5일 도청에서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을 강사로 초빙해 ‘한반도 정세와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강연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남북교류협력위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변화하는 남북관계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날 김 전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인간안보 분야 협력을토대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방안 제시했다.
특히, 우리 주도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동력 회복을 위해 자치분권 시대 지방정부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도는 김 전 장관이 제시한 전망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대비,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