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3일 오정동에 위치한‘금천축산유통’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우수점포로 지정했다.
우수점포는 대덕e로움 홍보와 사용자 확산, 점포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종별 상위점포·특별가맹점 등 50개 점포를 선정한다.‘금천축산유통’은 축산물 유통분야 매출 우수점포다.
구는 우수점포에 대덕e로움 홍보물품을 지원하고, 우수점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강력한 경제활력 회복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 기반 마련의 주춧돌”이라며 “지난 3일 발표한 대덕형 경제모델 추진에 있어 대덕e로움이 든든한 버팀목이자 경제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3일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6대 분야 119개 추진사업으로 구성된 ‘대덕형 경제모델’을 전국 최초로 발표했으며, 이를 토대로 경제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덕e로움은 대전시 최초의 지역화폐로,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월 5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