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예술단체에게 안정된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공연장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공사는 예심을 거쳐 ‘파주오페라단’과 함께 응모해 파주시 최초로 상주단체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파주오페라단’은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을 기반으로 올 한해 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통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재즈 오페라 '카르멘' 등 기존 레퍼토리와 함께 파주 반구정을 배경으로 황희정승의 청렴을 소재로 한 가족 오페라 '갈매기 벗 삼아'를 제작·초연한다. 특히, 공사의 무대예술 전문직원들이 공동 참여하여 역량 강화와 동시에 작품 양질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으로 파주 공연예술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며 상주단체가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 제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