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음악 동아리 ‘친친MUSIC밴드’를 운영 중이다.
‘친친MUSIC밴드’는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건전한 문화의 장이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고, 자기개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센터 내 밴드실에 드럼, 기타(베이스, 일렉, 어쿠스틱), 건반, 젬베, 카혼, 윈드차임 등 다양한 악기가 구비돼 있어 자신에게 맞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거리공연 및 자체 콘서트 등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리 회원은 상시모집 중이며, 음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9세~24세)
윤정자 센터장은 “친친MUSIC밴드는 단계별, 수준별 학습지원을 통해 연주력을 키우는 음악동아리”라며 “지난해에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보다 적절하게 지도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이용은 ‘청소년상담전화1388’로 문의하거나,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