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창원시 진해도서관에서는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기념 문화행사를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동부도서관과 함께 운영한다.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을 위로하고자 체험활동과 전시 등으로 11개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행사로는 가족체험행사로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거북이수족관만들기’, 초등학생을 위한 ‘디폼블록 팽이만들기’, 책도 읽고 놀이도 하는 책놀이 체험 “까꿍! 블록놀이”가 있으며, 집콕생활 속 사색과 글쓰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책 이런 느낌!’은 진해도서관 공식블로그에 독후감을 남기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도서관 방문객을 위한 전시회도 준비되어 있다. 북큐레이션 ‘봄꽃엔딩’은 ‘진달래꽃 필 때’ 등 봄꽃이 둥장하는 도서를 전시하고, 어린이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로 ‘거꾸로 하는 소녀 엘리 메이’(진해), ‘나는 빨강이다’(동부)를, 책으로 키우는 육아 전시 ‘제로육아’ 등 임신육아 관련도서도 전시한다.
기타 행사로 친구와 함께하는 ‘친구랑 도서관 가자’, 1인 5권까지 과월호 잡지를 무료배부하며,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행사 안내를 참고하거나 진해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