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한달 간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2021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매년 4월 전국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며 이번 행사는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일상 속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다함께 걷는 행사에서 소규모 또는 개인별 걷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걷기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걷기 구간은 제1 코스 화순리 금모래 해변~하모체육공원, 제2 코스는 각 보건진료소(11개소) 마을안전길 걷기코스로 코스마다 치매인식개선 관련 문구와 걷기 이벤트 참여방법이 적혀 있는 현수막이 동시에 게시되어 있다.
사전 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각 마을내 걷기 구간에 부착된 치매인식개선 현수막 인증샷(2개소) 찍어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밴드에 업로드 또는 각 마을 보건진료소에 제시하면 소정의 참여 홍보물(선착순 500명)도 받을 수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일상에서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기분도 전환하고 일상 속 걷기 및 꾸준한 운동실천으로 치매예방과 함께 치매인식개선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또한, 마스크 착용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