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시 동구청과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는 4월 2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37명은 ‘해돋이 동구 문화로(路) 한 바퀴’를 주제로 전하초등학교와 방어진항 일원에 지역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벽화 및 조형물을 6월 30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또, 방어진항 일원에 방어동 출신 토우 작가인 천재동 예술거리를 조성하고, 천재동 선생의 자제분들도 작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발판으로 작가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