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고양시는 세계그림책 특성화도서관인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달과 아이의 아름다운 우정을 테마로 ‘장윤경 작가의 방’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과 아이','꿈꾸는 우산','엄마 주름살'등의 작품을 저술한 장윤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달과 아이의 특별한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그림책 원화로 작가의 방을 꾸민다. 전시회에서 작가의 특별한 작업실을 컨셉트로 꾸민 공간도 엿볼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전시와 함께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시작일인 17일에는 작가가 직접 도슨트가 돼 전시와 작품을 소개하는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2일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그림책 창작 이야기 강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전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관람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