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올 하반기 공연과 전시에 참여할 신청자를 찾는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2021년 하반기 정기대관의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대관기간은 2021년 하반기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대관시설은 공연장인 전당 2층 함월홀과 전시장인 1층 별빛마루다.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1층 운영사무실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가능하며, 우편은 4월 16일 도착 분까지 유효하다.
대관 가능일정과 신청서식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초쯤 발표할 예정이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음악당의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최첨단 조명 및 음향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무대에 올릴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총 객석수의 50%만 운영하고 있으며, 이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방역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대관 측은 이를 동의하는 조건으로 신청해야 한다.
전시공간인 별빛마루는 645㎡ 규모로 면적이 넓고, 층고가 높아 설치작품의 전시나 체육 행사 등이 용이하다.
[뉴스출처 : 중구문화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