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10일 오후 4시부터 2021년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청소년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온·통·충·청 - 온라인으로 통하는 충남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도 내 15개 시군구 어울림마당 운영기관과 관광지 홍보 영상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 형식의 청소년 주도 체험활동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청소년 공아리 공연 영상과 소규모 공연도 운영된다.
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는 개막식에서는 어울림마당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이끌어갈 청소년문화기획단 출범식과 연간운영 안내, 내빈 축사 영상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댄스·밴드·보컬 등 재능과 열정 넘치는 청소년동아리의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무대에서 최소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이밖에도 이벤트와 경품추첨, 친환경 테라리움 온라인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수련관 어울림마당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