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시민들에게 도서관 옆 율하천에서 책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옆 율하천 북크닉”을 운영한다.
다양한 꽃들과 파릇파릇 새싹들이 피어난 율하천에서 우리 곁으로 한껏 다가온 봄을 책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도서 책꾸러미와 피크닉 용품을 제공한다. 책꾸러미는 영유아와 함께하는 가족들을 위한 ‘영유아 책꾸러미’, 어린이 등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위한 ‘온가족 책꾸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알록달록한 체크무늬 돗자리, 김해시 찬새미 병입수 등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용품들을 대여해준다.
“도서관 옆 율하천 북크닉”은 4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10가족으로 한정하여 운영되며, 김해기적의도서관 사무실에 방문하여 신청 후 책꾸러미 및 물품을 수령하여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된 북크닉 물품은 사용 후 사무실로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봄 기운이 만연한 율하천에서 책과 함께 바뀐 계절을 몸소 느끼며, 코로나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김해기적의도서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해기적의도서관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