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해율하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4월 17일 14시부터 여행작가인 노중훈 작가와의 만남 “여행의 맛”을 운영한다.
노중훈은 20여 년 간 국·내외를 여행하며 다양한 여행글을 써온 여행 작가로 책 『식당 골라주는 남자』, 『할매, 밥 됩니까』를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작고 허름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동네 식당과 그 식당을 지켜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MBC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과 유튜브 ‘노중훈의 할매와 밥상’ 진행을 통해 대중에게 입담을 인정받은 이야기꾼이다.
이번 노중훈 작가와의 만남 ‘여행의 맛’은 작가의 국내 여행기와 그 여행길에서 만난 식도락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책에서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작가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해율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